저런 오해가 퍼진 가장 큰 이유가
극 초반 멀기트 공략 중 하나가 케일리드의 운석 지팡이 먹고 운석탄으로 잡는거라 그럼
애초에 멀기트가 주변 돌아보고 강해져서 와라고 박아둔 수문장인 녀석에
애초에 케일리드까지 갔다 왔다는건 먼저 의도대로 탐험을 하고 온거니까
실제로 운석 지팡이도 그런점을 의식했는지 강화 불가능으로 만들어둠
실제로 마법 날먹 계열 공략의 핵심은 영체 소환해서 어그로를 영체에게 준다음 후방에서 마음껏 적은 리스크로 마법을 날리는건데
영체 소환하면 근접애도 마찬가지로 어그로 분산되서 그만큼 쉬워지는건 마찬가지
결국 솔플하면 근접보다 쉽냐 어렵냐 따져야하는데
필드면 몰라도 보스전에서는 보스들 원거리 대응 패턴을 기본적으로 가진채로 등장하기 때문에
근접으로 싸우다 거리 벌리고 물약 빨다가 뚝배기 깨져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원거리에서 마법 쏘는것도 별 차이는 없음
마법 시전하는데 멀리서 날아와서 뚝배기 깨버림
결국 근접이나 원거리 마법이나 패턴 대응을 배워야하는건 매한가지란 소리
그것도 있고 땅깔아놓고 아줄로 삭제. 같은 뽕맛 영상이 많이 퍼진 것도 있고.
아줄도 솔까 게임 이해도 높은애가 진짜 그 한방만을 위한 빌드 짰기 때문에 가능한 녀석이니까 dlc에서는 그걸 의식했는지 더더욱 쓰기 힘들게 변했고
나도 새캐릭 지력 찍어봤는데 결국 근접캐 쓰게 되더라 차별점은 중거리에선 얼음창 쓰는정도
밤불검이 굳혀 버린 이미지 탓도 크지 않을까. 그거 들고 하다가 마법좀 던지면 된다는 인식 덕에.
실제로 밤불검 너프 먹인거보면 밤불검이 의도보다 강하긴했나봄
정확히는 마법이라기보다 원거리가 쉬운 거 맞음 엘든링 들어오면서 범위 공격이 많아서 근접은 영체 소환해도 어느 정도 패턴 봐야 되는데 원거리는 진짜 구린 거 드는 거 아니면 딸깍이면 끝나거든
보스전에서 영체 소환햇을때 한정으로 말이지 필드의 경우 원거리가 모여있는 적도 하나 씩 땡겨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크게 쉬워지는경향이 있긴함
후반에 필드 돌 때는 원거리에서 적들 제거하면서 갈 수 있는 마술이 확실히 편하긴 한데, 후반 스탯에 근접캐면 FP 소모 없는 활로 괜찮은 효율을 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