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거같음.
흉조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고트나 모그 아니면 도읍 지하 하수도에 있는 흉조 뚱땡이들 보면 머리만이 아니고 걍 온몸에 대충 그냥 뿔이 여기저기 막 나있는게 딱봐도 보이는데.
뿔인간 동족으로 추정되는 보니마을 항아리 도공들이나 뿔인간 본인도 보면 딱히 본인이 흉조인것 처럼은 안생겼거든.(도공은 다 벗고 있는데도 피부가 말끔)
그냥 NPC 재활용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볼순 있는데 단순 그렇다고 보기에는 뿔인간 복장 설명을 봐도 뭔가 흉조라서 그렇게 생긴건 아니고 주술용도로 벌래를 굳혀서 만들었다는등 오히려 저주같은 똥먹는자랑 비슷한 이야기가 써있음.
뿔전사, 신조전사, 신수전사 투구 설명을 봐도 신수, 신조 등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설명이 달린 투구지 뿔달린 사람이 쓴 투구가 아님
신수 사자무 머리도 보면 설명이 신수의 진짜 머리가 아니라 재례용 이라는데. 정황상 신수 사자무는 그냥 남정네 둘이 옷이랑 일체화된거던지 그냥 그 상태로 상대랑 싸운거인듯한 느낌이...
주검사(차크람 들고 스핀어택 쌩쇼부리는 초반부터 나오는 그놈들) 설명에도 토지신이 되기 위해 수행하던 존재라던가 하는 설명이 붙어있고
주검사 머리도 보면 진짜 흉조라 뿔달린게 아니라 가면에 달린 뿔인데, 다만 이쪽은 생긴게 플레이어가 가면째로 뿔을 뜯어낸건지 아리송하게 생김.
근데 주검사도 잘보면 피부는 거의 깨끗해서 머리 빼면 흉조랑은 상당히 거리가 있어보인다.
종합해서 보면 이들은 도가니 기사처럼 저주나 도가니 숭배등을 이용해서 신내림을 받는것 까지는 설명에 부합하는데.
이들이 그래서 선천적인 흉조인가? 는 아닌거같고 똥먹자처럼 뭔가 주술적인 힘으로 자기 몸에 신내림을 받는 그런게 아닌가싶음.
참고로 이런 흉내낸 장비는 최종지역인 예니르 일림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무덤새 머리도 비슷하게 XX를 흉내냈다고 되어있는데.
무덤새는 그림자 땅에 널려있지.
정황상 뿔인간 민족들이 숭배하던 신수/신조 등이 아얘 코뺴기도 안비치는걸로 보아 메스메르가 다 일소했던지 아님 진즉에 다 사라졌든지 둘 중 하나인듯.
뿔! ㅋㅋ
뿔인간들 뿔 달려있지 않나 애초에 뿔달린사람만 신내림 받고 탑의 고위급 존재될 수 있다고 템 설명에도 제법나오고 최종보스 지역가면 화석화 된 뿔난 인간 모습에서 뿔이 어떤식으로 나오는가 볼수있음 묘지기 새 뚝배기는 사람이 입으려만든 뚝배기니 사람이 아닌 골렘인 묘지기 새 흉내가 된 거
그러니까 선천적으로 뿔난인간인가 아닌가에 대해서인거지. 민족 전체가 흉조인건 아닌거 같다는거. 주검사도 보면 피부가 거의 뿔안나고 꺠끗함. 선천적 흉조인 지하 하수도 뚱떙이들은 여기저기 뿔투성인거랑 반대.
그리고 뿔전사/주검사/신조전사/신수전사는 투구 설명만 보면 투구를 쓰기만 해도 신내림을 받아서 XX가 증가하고 대신 황금률에게 미움받아서 성배병 회복량이 감소한다고 써있음.
일단 흉조에 비해 뿔이 깔끔하게 나는것 맞긴함 로데일 지하의 흉조나 모그만봐도 온몸에 뿔이 덕지덕지 나있으니까 다만 흉조에 대한 이야기는 황금 나무가 도가니를 억압해서 나온 저주와 같다고 설명이 되는편이라 뿔인간 시절처럼 넓게넓게 자신의 은총을 내리던 시절과 달리 소수의 몇명에게 은총을 몰빵해서 그렇게 된다는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함 근데 뭐 흉조랑 뿔인간의 뿔은 기본적으로 은유적으로 나오고 뭐 직접적으로 연결 지은 템은 못보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