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크롬이나 유튜브같은 구글쪽 알고리즘은 방문기록을 토대로 작동함
그래서 계정에 기록이 안남도록 조치하면 알고리즘이 망가지는 걸 방지할 수 있음
유튜브같은 경우 시청기록 사용을 아예 중지시키면 알고리즘 추천이 그냥 기본셋팅이 되어버리고
아니다 싶은 영상이 섞이기 시작할 때 관련 영상을 시청기록에서 날리면 깔끔하게 해결된다
지속적으로 보고는 싶은데 다른 부류랑 분리하고 싶다면 차라리 계정을 새로 파는 형식으로 관리하고
흥미는 가지만 계속 볼지 말지 망설여지는건 시크릿창이나 게스트모드로 로그아웃 상태에서 슬쩍 들여다보면 됨
근데 모바일 크롬창에서 오늘의 추천페이지 목록 올라오는거는
아무리 시크릿창으로 열더라도 "방문 기록" 자체가 구글 어플에 남기 때문에 조심해야 함
이걸 지우려면 크롬이 아니라 구글 어플의 디스커버리였나 그쪽으로 가서 방문기록을 날려줘야 하는데
분명 시크릿창으로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눌렀다는 기록 자체가 남아있는게 좀 끔찍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