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핫 한 동탄 경찰서 여청수사과 팀장성명문 이라고 쓴 내부 고발문.
긴 글이었는 지 읽고 분석하는 분, 읽고도 욕하고 싶어 난리난 인간들, 읽지도 않고 욕박는 싸개 등등 아직도 난립해서
고구마로 장작을 쌓는 명문.
디지털 문맹이 심각하다라는 것에 동의를 못했는데 어제 부로 생각을 고쳐 먹어야되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1. 무고인을 수사한건 자기 팀도 아니고 강력팀임. 근데 자기 팀 이름으로 (위에서) 종결 문자를 내려서 정작 욕받이가 되고 있음.
심지어 자기네 가족신상을 털어서 욕하고 있음.
2.님들이 찾아내면서 우리부서가 전국적으로 이상하게 성범죄 처리율 높은 이유를 드는 데,
인구수가 급증함 근데 우리 타서에 비해 인원이 너무 없음.
백분율의 오류지 우리가 일부러 실적 내려고 하려고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제발 감찰좀 해달라. 감찰해서 뭐 있으면 책임지고 징계받겠다.
3. 가족 신상까지 왜 터시는 지 모르겠다. 대충 가족욕은 하지말아달라. 그 중에 선을 넘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겟다.
이렇게 됨.
고구마가 1에서 나오는데
1에서 강력반이 조직도에 없다고 개구라임
>> 이미 경기도 경찰청 내부 문건으로 확인함. 실존하고 피해자 본인이 강력반이라고 말함
그럼 니들이 강력반을 (신상을)까
>> 법을 ㅈㅗㅅ 으로 아는 황야의 매드맥스.
개인정보법, 경비 보안법등은 ㅈㅗㅅ 이 아님. 저걸 까는 순간, 일단 내부 고발문제에서 벗어남. 법리적으로 복잡해짐
또한 여기서 파생된 '니들이 그럼 고소 고발하는 지'라는 그지같은 소리는
걍 회사에서 A부서가 염병짓했는데 B팀욕하다가 B팀보고 A팀 고소 고발하든지라는 소리랑 같음.
거기다 더해서 글 내용에서 강력팀이 직접적으로 여청수사팀장에 욕설,폭언이든 뭐 법리적으로 걸릴 걸 제공했냐면 그건 또 아님
글에 따르면 조직내부에 따라서 방패 내세우고 숨은거고
수사팀에 직접적으로 욕설,폭언은 일부 국민들임. 행위 주체가 다름.
욕하는 사람들은 니들이 욕해놓고 니들 잘못아니면 욕받을놈 고소해라 라는 소리를 하고 있음.
그리고 중요한 게 행정부 각 공무원의 조직도 이름, 전화번호등 개인정보고 노출되있는 것은
국민의 행정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려고 하는 거지 누구 사람 털라고 되있는 게 아님.
이미 강력팀에서 했어요 라는 거 부터가. 법리적으로 약간 꼬일 수도 있지만, 또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아슬아슬한 내부고발성임.
2번 문단도 고구마가 속출하는데 일단 2번으로 갈 수록 글을 안읽고 일단 댓글담.
먼저 자기네 인원이 없어서 백분율 오류로 전국에서 높다고 말함.
그리고 나서 감찰이 꼭 필요하다고 함. 감찰 뭐 잘못되면 비난이고 징계고 다받겠다고 함.
3번은 아예 안 읽고 걍 고소니 뭐니 욕 박음.
자기들이 하지 않은 건으로 자기 가족들 신상 털리는 데 욕먹고
팀 원들 욕먹는데 그럼 멀뚱히 쳐다봐야되는 건 도대체 뭔 소리인지 모르겠음.
하도 어제부터 사이다 패스에 걍 사는 분들이 겁나 많아서 개인적으로 정리 좀 해봤는데 이 글도 길어서 안 볼 거 같다.
마지막으로 무적의 말을 외치면서 글을 마쳐야지.
아님말고!
근데 경찰들도 웃긴게 자기들은 억울하면 같은 동료라도 언론에 대놓고 저 팀이 문제임! 하는데 수사과정에서 시민들은 그저 도구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닥 동점심이 안듬
지금 시대는 90퍼가 잘해도 10퍼 ㅂㅅ이 있으면 왜 10퍼를 못처리했냐고 90퍼센트가 죄인이 되는 시대긴 하지. 근데 동정심은 둘째치고 욕을 할려면 사람답게 살면서 해야지 걍 매드맥스처럼 살면서 싸지르는 게 충격이라서 쓴글임.
가족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건 분명 문제 있는 거라 저렇게 의견 내는 건 좋은데 왜 변명을 구구절절하냐고. 자기들 실적이 좋은 이유를 왜 개인발언으로 설명하는지 이해가 안감. 이미 절차적 하자 있는 수사로 엄한 사람 곤욕 치르게 한게 수면에 드러나서 이 사달이 난건데 말이야. 여기서는 비난을 삼가달라. 강도높은 감찰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여기서 끝냈어야 한다고 봄. 실적에 대한 의문 해명은 나중에 진짜 감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