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후기 쓰고 마저하러 갈 예정이라 반말+음슴체
일단 본인은 폐지 줍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디아 패오엑 라폭 데가 등등 폐지겜이라면 대충 1천시간은 때우는 사람이고 디아3만 거의 5천시간쯤 채웠을거임
새로운 폐지겜 퍼디센 오픈했다고 들어서 4시부터 지금까지 달렸고 대충 스토리 읽고 이해하느라 남들보다 좀 진행속도가 느려서 대충 15렙정도임
캐릭은 뿔달린투구달린 타이탄 같은애 골랐고 스킬도 타이탄이길래 1차적으로 흐음...하고 넘어감
스토리는 뭐 다들 안궁금할것같으니 패스하고 첫번째 몬스터 잡을때 든 생각 tps식이라서 살짝 모델링 보는 느낌은 괜찮았음
스킨때문에 tps로 만든기분이기도 했지만서도 이건 그냥 넘어감
스토리 임무진행하는 방식이 전형적인 k-rpg 느낌인데 임무가 참... 몰입이 안되더라 처음에 뭐해라 뭐해라 하는건 이해가는데 미션이 15렙찍을때까지 몰려드는 몹을 잡으세요 젠 개느림+ 젠 웨이브도 많음 임무 하나 하는데 드는 속도마저도 스피디하지못하고 4인이서 하는데도 느림.
임무 진행하다보면 다들 느낄건데 몹들이 그냥 걸어다니는 훈련장 ai 표적같음 얘가 나한테 달려드는데 느릿느릿하고 위협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각 몬스터마다 특이한 패턴을 보이는것도 아님 그냥 쏜다 방패든다 달린다인데 스킨만 바뀐 같은 애들같아서 뭔가 ai 돌려막은 느낌도 들었음
던전도 재미가 있었냐 그것도 아님 매칭메이킹해서 들어가는 던전은 그냥 스토리 진행하기 위해 넣어놓은 느낌이고 던전 보스들은 무적기믹으로 떡칠해놔서 기믹 해제한다고 400발정도 박고도 부족해서 이게 내가 기믹을 하는건지 그냥 좌클릭 꾹누르는 클리커하는건지 모르겠음 기믹적 무적이 길면 지치기 마련인데 이게 너무 기니까 던전의 절반을 이새키 무적 해제하는데 소모한것같음
그리고 버니<<<이겜하는 의의가 얘인것같음 10렙 넘어가니까 다들 얘밖에 안함 해보니 알겠음 이동기도 그렇고 스킬도 얘가 더 시원시원함
얼티밋이라고 상위 등급 캐릭도 있고 노가다로 구할수있다고 하던데 대충 확률보니까 음... 현질하라고 음....
여튼 일단 여기까지
여담으로 3시간밖에 안해서 그렇다지만 이겜만의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재미요소 느낄게 없어보임
데스티니에 발끝도 못미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