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를 불사르던 불의 강력함도 무뎌지고
가마솥의 뚜껑도 시간속에 녹슬어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미식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식품사막을 걷고 있었다.
이런 느낌의
[잡담] 국물을 마시는 새 같은 느낌의 패러디 소설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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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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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고이쁜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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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써보라고?
ㅇㅇㅇ
식품사막은 어감이 좀 그렇고, 이 뙤약볕에 차광막 하나 없는 야채, 청과물을 널부러 트린 전통시장을 이라고 고쳐도 좋겠다.
근데 실제 있는 단어임 식품 사막은 신선식품을 구할 수 없는 영역을 뜻함
이건 또 머선 미친 소설이고
...X액을 마시는 새?
없으면 만들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