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오늘부로 치지직 1만명 팔로우 달성해서 나무위키 등재된 포키쨩
마치 빼빼로데이 선물처럼 2022년에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서 600일 만의 일.
조그마한 아기용에서 시작해 인간, 아니 용 승리를 일궈낸 그런 버튜버의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수호룡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실수로 오파츠를 건드려 이쪽 세계로 떨어져 다행히 도깨비 가족을 만나 살고 있는 포키쨩
도란도란한 분위기의 나작스로 시작해서 트위치에서 게임방송이랑 ASMR등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함.
이때는 팬덤 이름이 포치쿤이 아니라 김서방이었다고~ 23년 5월 전후로 커버곡을 출시와 함께 컨텐츠 정비하면서 포치쿤이 된 것 같음.
또래 버튜버들과 합방도하면서 친해지고, 그러면서 뿌요를 만나 12월에는 츠라이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었음.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1천 팔로우 달성까지 설레는 첫 시작이었음.
방송 초창기에는 인기 게임이랑 저챗 위주로 운영했지만 23년도부터는 포키쨩의 시그니쳐인 쿡방이 컨텐츠로 자리잡음.
포키쨩 피셜로 걸어서 몇십분을 가야 편의점이 나오는 작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데 오래 방송해야하는 스트리머 입장에서
배달이나 편리한 포장음식을 구하지 못한다는게 내심 아쉬운 일이었기 때문에 요리방송을 말그대로 살기위해 시작함.
쿡방이 초인기 컨텐츠는 아니라 두드러지는 성장폭은 아니었지만 포키쨩 특유의 성실함을 업고 유일함을 뽐내는 좋은 계기였음.
트위치가 월드와이드급으로 운영되는 스트리밍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점심 쿡방을 하는 스트리머가 전세계에 포키 하나일 때도 있었기 때문에
요리 방송하면 꼭 기억에 남는 버튜버였음.
아침 11시 11분에 찾아오는 포키쨩의 쿡방
요리 방송하던 초반에는 사람들이 보기만해도 기겁할만큼 요리를 모르는 새내기였는데(손가락 펴고 칼썰기, 미끄러운거 힘으로 자르기, 알맞은 재료로 무서운거 만들기 등등) 꾸준한 성장으로 지금은 인방계에서도 알아주는 요리사가 되었음. 김치찜은 진짜 눈감고 만들 정도.
1부에는 요리 방송을, 2부에는 저챗을 하면서 꾸준하게 방송을 해왔기 때문에 많이들 포키쨩을 기억해준 것 같음.
거의 매일 방송하면서 방송 공지를 항상 두번 체크하고 매일 팬들에게 만나서 반갑고 고맙다는 인사말을 남기고 소통하는 노력형 버튜버!
작은 방송 시절에 찾아와 힘들게 하는 시청자도 있었지만 열심히 챙겨주는 오랜 포치쿤과의 우정으로 다독이면서 힘든 상황을 풀어가는 다정함도 대단한 장점.
그래서 트위치 시절부터 포키쨩을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음.
시청자들이 좌표찍고 으쌰으쌰 응원해줘서 자신감도 챙기고, 합방했던 스트리머들도 순수한 포키쨩을 좋아하고 아껴줘서
트위치를 떠나보내기 전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포키쨩도 수줍지만 정말 많은 도전을 했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이었기에 합방 이력이 나름 상당한 스펙트럼이라고 자랑할 수 있을 것.
방송 1주년, 츠라이컴퍼니와도 1주년을 맞이한 23년 겨울, 스트리머 모두 고민이 많았었을 시기.방송도 안정권에 접어들고 찾아주는 시청자도 많았지만서도 소속사는 함께가는 그룹이 있었기 때문에 아프리카로 옮겨가고 있던 상황. 반면 시청자는 치지직 스타일인 상황이고, 어디서든 쿡방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불안한 점도 있었음.
이때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준 것은 마카오톡. 수많은 스트리머가 거쳐간 이 합방 컨텐츠에서
요리 방송 스트리머였던 포키가 유니크함을 어필할 수 있었고 이때 만난 사람들의 격려로 큰 결심으로 이적할 수 있었음.
츠라이컴퍼니와는 아쉽지만 1년의 좋은 추억을 뒤로하고 웃으면서 작별하고 다시 개인세로 돌아와 치지직에서 시작.
치지직에 와서는 1부 2부 개인 방송 컨텐츠를 유지하면서도 치지직에서 함께하는 대형 컨텐츠에 모두 참여하면서 눈도장을 찍었고
오늘은 '수박 스테이크 웰링턴'만들기 오프 합방으로 흥행하면서 처음으로 1만명 팔로우를 달성! 나무위키 등재 조건을 충족하며 나무위키에 이름을 올린 버튜버가 되었음.
🍇🐾🍇🐾🍇🐾
어쩌면 치지직에 와서 0명부터 다시 오늘 1만명을 찍었다는 점에서 트위치 시절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다는게 새삼 대단한 버튜버라고 생각함.
성실함도 누구에게 지지 않고, 시청자에게 항상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슬픔을 이겨내는 모습도 정말 어른스럽고,
그러면서 항상 순수하게 웃고 귀여운 생각만 한다는게 진짜 매력인 버튜버.
1만 팔로우까지 정말 수고했고 너무 고맙다. 언제나 포치쿤 곁에 함께 있어줘!
그런 포키쨩의 기념일을 축하해주고 싶어 적어봤음.
7월 3일이 딱 600일이었음.
매일 오전 11시에 치지직을 찾아오는 요리연구가 포키쨩을 기억해줘.
적다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버렸지만 아무렴 어때!
글에 작성자의 애정이 보이네 오시 나무위키 등재 축하함!!
옹,,,
오늘 처음 봤는데 글에서 글쓰니님 정성이 가득해서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열심히 나아가는 방송인도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도 모두 멋져! ... 근데 중간에 뭘 만들었다고? 수박 뭐??
헉 등재 축하드립니다. 키친 마이야르까지 점령하다니 보통내기가 아니다 저 버튜버!
https://chzzk.naver.com/c8adce2ff4a3618931e07c327e1fa070 4시간전 영상 꼭 시청하세요 비주얼 장난 아님 ㅋㅋ
치지직 쿡황 포키짱
글에 작성자의 애정이 보이네 오시 나무위키 등재 축하함!!
리스너로서도 성실함 덕분에 많이 의지가 되는 버튜버였기에 고마움이 담기는 것같음 ㅎㅎ
치지직 쿡황 포키짱
김치찜을 눈감고 만들면 쿡황하셔야지 ㄷ
대 포 키 평생 쿡방 종신해줘 엉엉 ㅠ
옹,,,
열심히 나아가는 방송인도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도 모두 멋져! ... 근데 중간에 뭘 만들었다고? 수박 뭐??
https://chzzk.naver.com/c8adce2ff4a3618931e07c327e1fa070 4시간전 영상 꼭 시청하세요 비주얼 장난 아님 ㅋㅋ
헉 등재 축하드립니다. 키친 마이야르까지 점령하다니 보통내기가 아니다 저 버튜버!
오늘 처음 봤는데 글에서 글쓰니님 정성이 가득해서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