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Quit
대학 선배 조이의 극단적 선택
조이가 대학졸업과제를 준비할 시간을 조금만 달라고 했으나 (부친의 뇌졸중 때문에 2달간 작업을 못했음) 총장은 조이의 부친에게 직접 전화를 걸라고 한뒤
댁 아드님은 졸업 못한다고 선언해버리고 조이는 이에 충격을 받고 자신의 과제를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 우울증에 시달림.
이에 주인공 란초와 라주, 파르한은 조이가 포기한 과제물을 손봐서 조이에게 희망을 주려 하지만
완성된 드론을 하늘로 띄워보내 조이를 놀래켜주려 했을 때에 드론캠에 나온 것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이의 시신.
이 장면 전까지만 해도 영화의 테마곡인 알 이스 웰이 흥겹게 흘러나오며 대학생들이 춤을 추고,
차투르가 알몸으로 노래를 부르며 암기를 하다가 드론캠에 찍히자 황급히 피하는등 개그스러운 장면이 나오다가 갑자기 조이가 목을 매단 것이 나옴으로서
웃으면서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모두 정색하게 된다.
영화의 터닝포인트
영화의 터닝포인트
참고로 장면 전까지 인도 영화 특유에 댄스댄스 하던 중이었다
와....
스포탭도 좋지만 사람이 자1살한 장면인데 약혐도 같이 써주면 안될까?
ㅇㅇ 미안
실제로 iit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 끊는 일이 매년 7-8건은 된다더라... 입시생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도 입시지옥이라고들 하지만 인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