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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른에게 속았구나
저 시위를 계기로 용역부를 만들면서 저 블랙기업을 기어이 패죽엿대도 납득이 가네.. 그러니까 과거의 모습,.
이후 파업으로 인해 기업에서 소송배상 고소를 당하고 겨우 이겼지만 소송비용과 시간은 돌려받지 못한 엔딩인거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 연차도 없시 그냥 악작같이 살아왔지만 나도 돌아오는것은 통수뿐이였서.......진짜 다시 좃소나 어딜 가서 일해서 그저 엄니 안아프고 희망고문만 느끼고 살아야하는 생각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