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폐기물 처리할 때 내다버린 오야지(팀장), 혹은 인력소 사장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공고문이다
그럼 이 양반이 대체 얼마나 양심 뒤진 소리를 하는 것인지, 금액을 한번 산출해보겠다.
산출 근거가 될 단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24년 상반기 표준일위대가와, 각종 구인사이트를 참조하였다.
조달청 및 각종 지자체에서도 사용하고, 민간에서도 이를 기반으로 하니 신뢰성은 충분하다
물론 현장 여건, 입지에 따른 수요-공급차, 노사 협의 등 단가 형성 요소가 많으니 절대적인 값은 아니다.
또한, 계산을 할 때에, 표준일위대가표 상의 금액에서 조금 조정을 한 다음 계산을 할 것이니 절대적인 금액은 아님을 밝힌다.
작업내용으로 보아 통신내선공인 듯 하며, 2024년 상반기 표준일위대가표 상의 단가는 267,277원이다.
만 단위 미만 절사, 단가 조정으로 -1만원, 월 25공수로 가정하고 세전 임금을 계산하면 25*250,000= 6,250,000원
여기서 소득세 67,500원, 지방세 6,750원, 건강보험 221,560원, 장기요양 28,690원, 국민연금 265,500원, 고용보험 56,250원 차감
세후 소득은 5,603,750원으로 산출된다.
그래도 진짜로 무임금으로 부려먹지는 않을 것이다. 담배값이나 용돈을 하라며 돈을 조금 주긴 할 것이다.
옛날에 장비기사들한테 데모도로 가서 무임금으로 일 배우던 사람들도 용돈 정도는 받았으니 말이다. (물론 최저임금 미달이었다)
물론 용돈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 할 것이 뻔하고, 설령 최저임금을 챙겨줘도 300만원 가량의 돈을 지가 낼름 쳐먹는다.
건설업 종사자라면 '엥, 일위대가표가 유용하긴 해도 거기에 나오는 단가대로 주지는 않는데?' 할 수도 있다. 맞다.
일위대가표의 단가와 실제 시장단가와는 괴리가 있다. 보통 조공은 기능공의 70~80%정도의 금액만 받는 편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수요-공급이나 현장여건 등으로 실제로 시장에 형성된 가격과 괴리가 있다.
재하도(대부분 불법이다)나 단가 후려치기(하도급율 미만으로 수주, 이것도 불법)도 여러 원인 중 하나다.
예시를 들어보겠다. 표준일위대가 상에 토목분야를 보면, 포장공은 258,360원, 형틀목공은 274,978원이다.
그러나 한달 전에 당사에서 집행한 금액은 포장공이 25만원/20만원, 형틀목공은 30만원/24만원을 지급했다.
그렇다면 핵심인 통신내선공은 실제 시장단가가 얼마일까? 검색해본 결과, 노조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가장 많이 검색되었던 단가인 '기능공 21만원, 조공 17만원, 숙식제공'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을 하지 않았다.
이 가격보다 밑으로 제시한 구인글에는 바로 '저가수주해서 근로자 쥐어짜는 악질'이라는 평가가 달렸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진 속 공고문이 제시했어야 할 적정 단가는 21만원/17만원이 유력하며 적절할 것이다.
이를 적용하여, 배우는 입장이니 조공 단가로 상정하면170,000*25=4,250,000원의 세전 급여가 나온다.
소득세 13,500원, 지방세 1,350원, 건강보험 150,660원, 장기요양 19,510원, 국민연금 191,250원, 고용보험 38,250원
차감 후 실 수령 금액은 3,835,480원이 되어야 한다.
실제 임금으로는 최저임금 만큼만 지급한다 치더라도, 150만원은 떼먹는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진짜 양심 어매 터진 구인글이며, 순진하거나 어리숙한 사람을 등쳐먹는 악질 행위라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경험을 봐도 저건 너무 역대급 인성이다. 7~8년 전에 친구가 건설, 그 중에서도 통신 쪽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때 건설 일이 완전 처음이라 백지상태로 일을 시작했음에도 일당 16만원씩 꼬박꼬박 계산해서 안 밀리고 줬다.
결론은 저 구인글을 올린 사람은 정말 흔치 않은 인성과 욕심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언제적 무임금 도제를 아직도 하고있어... 시대가 변한걸 이 악물고 모르는 척 하는구나.
애초에 시팔 무임금이 지금세상이 말이냐 ㅉ
노가다에 저런새끼들이 한둘이냐. 자격증도 안나오는 기술 옆에서 눈동냥만해도 따라하는 기술조차 안뺏기겠다고 지랄염병떨고 그거 배울거면 무임금을 넘어 돈내면서 일하라고 지랄떠는 늙은이마저 있잖아 ㅋㅋ
아마 자기가 배울때는 진짜 무급이였으니깐 그래도 되겠지 하는 틀 일가능성 ㅋㅋㅋ
애초에 시팔 무임금이 지금세상이 말이냐 ㅉ
과거에도 말이 안돼는건데 노동권자체가 바닥이고 너아니어도 많다 이런식으로만 굴러가니 당당해짐
너말고도 일할사람 많다는데 인구걱정 왜 함?
어딜 가나 인간 쓰레기는 있으니까 잘 피하는게 능력이지
언제적 무임금 도제를 아직도 하고있어... 시대가 변한걸 이 악물고 모르는 척 하는구나.
배운게 도둑질 밖에 없어서 그럼요.
신고 ㄱㄱㄱㄱ
아무리 조공 똥떼먹기 심하다 해도 10만 초반 정도는 줘야되는데 말이지
아마 자기가 배울때는 진짜 무급이였으니깐 그래도 되겠지 하는 틀 일가능성 ㅋㅋㅋ
그와중에 운전가능ㅋ 신불은 신용불량인가?
예 맞습니다
노가다에 저런새끼들이 한둘이냐. 자격증도 안나오는 기술 옆에서 눈동냥만해도 따라하는 기술조차 안뺏기겠다고 지랄염병떨고 그거 배울거면 무임금을 넘어 돈내면서 일하라고 지랄떠는 늙은이마저 있잖아 ㅋㅋ
월급 싹다 받쳐서 자기 수발 들어주고 담배 양주 사다 받치길 바라는거지
??: 너 학원에서 돈받고배워? 아니잖아? 너 일 할 줄 알아? 아니잖아? 기나 그거 하는게 그게 일 하는거야? 근데 내가 너 왜 데리고 다녀주는데? 다 가르쳐주려고 하는거잖아 새끼야! 근데 시발 나한테 돈 주는게 아까워? 아까워? 그럼 시발 때려쳐, 새끼야. 너 아니어도 이거 돈내고 배우겠다고 놈들 많아 이새끼야. 어휴 새끼야 너같은새끼 그래도 사람만들겠다고 받아주고 기술가르쳐주고 할려했더니 뭐? 돈내는건 아닌거같아??? 뭐?? 임금을 받아야겠어?? 너 그딴 정신머리로 딴데가서 일해봐라. 제대로 기술이나 배울 수 있나. 뭐? 직업학교? 거서 배우는 것 중에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게 있을거샅애? 에휴 새끼야. 나가, 나가새끼야. 너 나가서 한번 돈받으몀서 기술배우겠다고 해봐 새꺄 받아주눈데나 있나. ㅂㅅ같은새끼. 하여간 요즘것들은 정신머리가 쳐 썩어빠져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 새끼야 나때는 어? 오야지가 일 가르쳐주신다 하면 새끼야 돈만 주는 줄 알아? 매일 같이 생활하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방청소하고 어? 그랬어 이 새꺄. 근데 돈내는거 하나도 못하겠다고? 정신머리 쳐 썩어빠진새끼
옛날세대는 학원가서 일배우고 내돈주고 기술배우고 인맥만들어서 지금 팀장까지 하고 있다 이런게 있는데 그래서 자기 기술 남 가르쳐주는거 아까워 하고 텃세부리는거 이해는 가긴함 ㅋㅋ 근데 그거 늙어죽을때까지 싸들고 있다가 갈려는 늙은이들이 웃낀거지...그러다 외국애들한테 다 일감 뻇김 ㅋㅋ 머리가 좋은 팀장급은 애들 가르쳐주고 새끼팀장으로 만들어놓고 일감 소개키고 현장 꽂아넣으면서 인력관리하면서 똥만 떼먹고도 잘 살음 그러다 소장 되는거지 ㅋㅋ 결국 이거 흐름 못타는 사람은 늙어서도 현장에서 기술이랍시고 쥐어잡고 죽어라 일하는거고 현명한 사람은 최소 인력소 소장 테크 타는거지
크크 줄만 당기는 포설에 뭔 배울게 있다고 무인금 노동인지..
저걸 잘 까기 위해서는 근데 차이가 조금 있는 걸 알아야 함 포설이 얇은 선부터 굵은선(사람이 절대 당길 수 없는 줄) 이 있지만 저건 이제 단자에 물리는 작업 하는 하는 것임 = 결선 결선은 단자 함 앞에 앉아서 선만 까서 물리는 거임
아무튼 이걸로 돈을 벌수있으니 엄청난 기술이란거지
나도 어쩌다 결선따라다니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다 배웠는데 어짜피 자격증 없음 독립 못함 ㅋ
그리고 포설이랑 결선은 다름 포설이랑 다르게 결선은 자격증 필요한 전문가의 ㅈ꿀빠는 직종임 대신 책임도 어마어마하게 따라오긴 하지만
일단 글부터가 악질임. 하실분을 모시는디 배우실분이라고 교묘하게 바꿔놓는거부터
일은 욕쳐먹으면서 배우는거야 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
4~5년전에 삼성메모리평택이 포설 조공이 17만원이었음. 십장이나 인력사무소가 조금 떼가도 13~14만원은 받을건데.
저기서 더항상황은 가르쳐줄만큼 가르쳐줬다고 하면서 적응할만할때쯤 팽하는거 아닌가? 난 왜 그런 엔딩까지 보이지? 구직 올린상태 보니까 충분히 각나올거같은데?
그냥 시다로 굴리기만 하다가 다 가르쳤다거나 골병 들어서 쓰러지면 이제 새걸로 바꾸는거지
막상 들어와도 실제로 가르쳐주지도않을듯 물어보면 화만 버럭버럭내면서 어깨너머로 훔쳐배우라고 장인흉내낼듯 ㅋㅋ
케이블 포설작업은 전날에 이거한다고 공지하면 일용직아저씨들이 20퍼는 도망가는 빡센작업임.
저기세 진짜 조ㅈ같은 점은 [배우실 동안] 은 무임금 이라는 거임. 배우는 기간이 수습 3개월 마냥 명시돼 있지가 않아서 지 조ㅈ꼴리는 대로 늘릴수가 있다는 말임.
허드렛일만 존나 시키고 팽하겠다는 생각이 글에서 보이네 ㅋㅋ
일단 부모갯수가 음수 이하인 새끼가 올린 글이라는 건 확실하네. 저런 틀니벌레 새끼들이 다 뒤져야 나라가 사는데
누가 그랬지 중소 사장들은 직원이 내 일을 해주는 게 아닌 내가 직원한테 일을 주는 거라 생각 한다고 그런 생각 하니 내가 일을 가르친다는 데 돈을 왜 줘? 이 생각으로 저런 공고가 나온 거 같음
저걸 굳이 할 이유가 있나?
돈 받으면서 배우는건 인맥 있어야 가능
저런거 다 나라에서 잡아서 최소 징역형 때려야지 다시는 저딴 개쓰레기같은 공고 못내게 하지. 진짜 이 나라 노동권은 진짜 개후진국 수준임. 이딴 나라가 선진국?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ㅉㅉㅉ
케이블 내리다가 깔려서 뒤졌으면 좋겠네
업자들은 무임금으로 가르친다고 흐는데 정작 업장애서는 그런 초보자도 군말없이 임금 쳐준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건설쪽은 근데 돈은 많이 버는데 진짜 삶이란게 없음 현장따라 숙소옮겨야 되는 떠돌이 인생이지 숙소랑 현장이랑 가까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출퇴근에만 1~2시간 소모하지 야근은 야근대로 하지
그대신 시간이랑 몸 갈아서 돈은 진짜 많이 벌긴 하더라 기본급에 각종 수당(주휴수당 연차수당 기타등등)을 이미 붙여서 받는데 연장근무하고 야근하면 거기에 배율이 곱해지니까 진짜 돈들어오는게 일반 회사원이랑은 차원이 다름
일하는 환경 조건이 그런데 돈도 안주면 뭐하러 하겠음
구라겠지 설마 ㅋㅋ 건설쪽에서 널리고 널린게 외국인 노동자라 요샌 인터넷으로 공고도 잘 없어... 무조건 인력소 가야 일감 떼준다... 외국애들도 무임금 타령 하면 ㅈㄲ 하는데 한국 사람만 호구야? ㅋㅋ 스카이나 크레인 같은 장비쪽은 무임금이래도 이해할수 있다 이쪽은 애초에 배우기도 힘들고 중장비 학원 가는것도 비용이 크고 내 장비가 없으면 접근하기도 힘든쪽이니까 무임금이래도 장비값이라 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