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경, 오사카의 어느카페에서 커피 배전기를 트럭 짐칸에 실으려다
배전기가 쓰러지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카페 사람(사장인지 종업원인지 안나옴) 33세 남성과
운송업체 직원인 54세 남성이 300킬로그램에 달하는 배전기에 깔린 사고가 발생함.
카페 사람은 6바늘을 꿰매야하는 부상을 입긴했어도 자력탈출에 성공했으나,
운송회사 직원은 질문에 응답은 가능하나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몸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고,
병원에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함.
사망한 남성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고, 배전기의 안전장치(스토퍼)도 사용하지 않았던 점으로 보아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도 시야에 넣고 수사를 진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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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것도 모르긴 한데.. 배전기라는게 엄청 무거운거였구나
안전장구류를 왜 안햇어..
로스터 말하는거임 커피콩 볶는 기계 히터에 드럼에 모터에 이것저것 달려 있으니까 저정돈 나가야지
배전기면 원두 볶는 기계일텐데 용량별로 다르지만 세탁소 초대형 드럼세탁기 만한것도 있음
300kg이면 5kg로스팅 가능한 로스터기정도일듯 와 근데 300kg옮기는데 안전장치를 안써?? 저기도 안전불감증이 없진 않구만...
자판기 자체면 그럴만한거같은데 배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