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쉬
켐리 제3왕조의 왕 케텝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장남이었으므로 세트라가 만든 계율에 따라 매장 교단에 입교했다 (당시 네헤카라 문명의 전통은 신들과의 약조 의 따라 장자 장녀는 매장 교단에 입교 하여 헌신 하여야함)
나가쉬는 네헤카라 신들의 마법이 아닌 다른 마법의 존재를 알게되고 다크엘프 해적을 납치하여 흑마법을 배우고 저 전통에 대한 반감을 가진 추종자들을 모아서 세력을 형성함
이에 추종자들에게도 흑마법을 전수 하고 여담으로 갇허있던 다크엘프들이 탈출하여 나가쉬를 죽이려 하지만 이미 나가쉬는 다크 엘프 보다 뛰어난 흑마법을 구사하는 수준 이엇고 그 엘프들은 싹다 나가쉬손에 죽음을 맞이함
이에 동생을 생매장 시키며 왕위를 찬탈하는데 하는말 부터가 이 ship새끼의 인성의 밑바닥 까지 다 알수 있음
난 너를 죽이는 데에는 관심이 없단다 아우야."
"내 부하들도 너를 죽이려고 하지 않을거야. 나도 감히 못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란다. 너도 알다시피, 네가 말한 것 보다 더 오래 된, 내가 지켜야할 할 다른 법이 있지. 그것은 살인자가 그의 과부와 결혼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이지."
지 동생의 부인인 네페렘에게 욕정을 품고 있었음...(쬬는 그래도 남의 부인이지 이건 뭐....) 이말을 한 직후 투텝의 표정이 고통으로 일그러졌을때 나가쉬는 속으로 쾌락을 느끼며 그 순간을 음미함.......
이후 200년간 폭정으로 네헤카라를 통치하면서 자신의 제수를 강제로 취함. 네페렘에게도 영생의 영약을 먹여서 불로로 만들었고, 꼭두각시처럼 만들어 버렸다. 더욱 끔찍한 것은 네페렘이 영생의 영약을 거부하자, 네페렘의 아들인 수켓을 언급하며 자신이 시키는대로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끝낼 약을 마신다면 "이 순간부터" 수켓을 해치지 않을 것 이라고 구슬려 마시게 만들었다. 그러나 네페렘의 기대와 달리 약은 독약이 아니라 수켓을 죽인 피로 만든 영생의 영약이었다.
(사탄 1실직)
네페렘에게도 몹쓸 짓을 많이 했는데, 목줄을 채워서 개처럼 끌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서 기분내킬 때 폭행과 ㅁㅁ을 일삼음......
더 큰 문제는 이 네페렘은 네헤카라 문명에서 신과 인간의 맹약을 상징하는 혈통의 소유자였다는 것인데, 사제들의 마법은 이 혈통에서 비롯되었기에 네페렘은 사제들의 마법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사제들도 감히 네페렘에게 마법을 걸 시도를 할 수 없어서 나가쉬는 전쟁터에서 네페렘을 방패막이로 써먹었다................
종국에는 마흐락 공성전에서 네페렘을 도시의 방어막으로 강제로 내보내 마법에 엉키게 만든 후 번개로 죽여서 방어막을 부숨과 동시에 신과의 맹약을 영구적으로 파괴해버린다. 이로써 신과의 맹약이 깨진 네헤카라는 사막임에도 풍요로웠던 땅이 맛탱이가 가고 백성들은 사후 명계로 가는 것도 신들에게 거부당해 구천을 떠돌게 된다. 동생인 투텝은 형인 나가쉬를 믿고 존경하며 잘 대해준 인물이었고 제수인 네페렘도 나가쉬를 믿으며 남편을 도와주시라고 당부를 하는 등 자신에게 호의를 보내온 존재들인데
그런 사람들을 저렇게 죽이고 티배깅 햇다는 점에서
나가쉬는 짐승이라는 말도 아깝고 그냥 나가쉬 햇다 라는 표현이 더 알맞다고 봄
이렇게 다크 엘프의 마법과 자신이 배우던 매장교단의 마법을 합쳐서 나가쉬는 뱀파이어 로어의 근원이 되고 엔드 타임에선 로어 오브 언데스라는 강력한 소환 로어가 되는 강령술과 생명의 영약(Elixir of Life)을 창조하는 데 성공했다. 생명의 영약을 자신의 충복들에게 주는 방식으로 충성을 얻었다. 이때 합류한 이들 중 하나가 나가쉬의 영원한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을 충신 흑암의 아칸이다. 한편 나가쉬는 네헤카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이용해서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 네헤카라 백성들은 그저 새로운 피라미드가 생기나 싶었지만 사실 이 피라미드의 의도는 나가쉬가 가진 마법의 힘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피라미드를 짓는다고 네헤카라의 자원이 고갈되자 나가쉬는 도시국가들에게 자원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면 공격하여 학살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결국 이러한 나가쉬의 피라미드 건축은 사제왕들의 분노를 크게 사서 이때까지 대립하던 그들의 단결을 유도했다.
반 나가쉬 동맹의 주축은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하는 라세트라와 천혜의 위치에 자리잡았던 리바라스가 주축이 되었고 나가쉬는 이들과 혈전을 주고받는다. 나가쉬의 군세는 네헤카라인들에게 최초로 신들이 강림한 마흐락을 공격하였지만 결국 연합한 사제 왕들의 군대의 포위 공격에 나가쉬는 패배하였다.
당시 네헤카라 문명은 최전성기였기 때문에 애초부터 승산이 없었으며 나가쉬가 사용한 끔찍한 강령술과 마법 공격, 그 측근인 아칸의 폭정과 배신, 학살에 시달린 동맹 도시 국가들이 단합하여 나가쉬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는 흑암의 아칸이 시간을 버는 사이 겨우 도주하였다.
겨우겨우 도망친 나가쉬는 도망 중에 한 무리의 스케이븐들과 만난다. 나가쉬가 평범한 인간인 줄 알고 한끼 식사로 삼으려던 스케이븐들이었지만, 상대가 될 리 없고 되려 박살이 난다. 스케이븐들을 심문한 나가쉬는 이 곳 근방에 어마어마하게 워프스톤 이 매장된 광산이 있음을 알았다. 나가쉬는 광산을 차지해서 워프스톤으로 힘을 회복하고, 이후 그는 이 워프스톤 광산 위에 자신의 도시인 나가쉬자르를 세우고 힘을 모으고 세력을 키운다.
광산의 소유권을 두고 스케이븐의 13인 회와 전쟁이 벌어졌지만, 나가쉬도 스케이븐의 끝없는 물량을 어떻게 할 수 없었고, 13인 회도 끝없이 일어나는 나가쉬의 언데드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이 지지부진한 일진일퇴의 공방전은 무려 75년간이나 계속되었고, 결국 진척이 없었던 두 세력은 나가쉬가 일정량의 워프스톤을 13인 회에 정기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정전한다.
한편 워프스톤으로 힘을 모으던 중 네페라타를 비롯한 라미아의 뱀파이어들이 알카디자르 왕과의 전쟁에서 패해 자신에게로 도주하자 이들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의 수족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반지를 자신의 먼 후손인 바하네쉬에게 선물한다. 나가쉬는 뱀파이어들을 얻자 의기양양해져서 네헤카라를 재침한다. 워프스톤을 통해 얻은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뱀파이어들이 군대에 합류했음이 컸다. 나가쉬는 이전의 네헤카라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유를 유능한 부관들의 부재라고 봤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나가쉬가 네헤카라를 공격하자마자, 바하네쉬를 비롯한 뱀파이어들은 통수를 치고 전장에서 이탈해 버린다. 사실 뱀파이어들이 마신 생명의 영약은 나가쉬의 피가 섞인 약이었기 때문에 모든 살아있는 뱀파이어들은 나가쉬에게 절대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바하네쉬는 이 계약의 맹점을 깨닫고는 나가쉬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아서 나가쉬가 선물한 반지를 끼고 스스로 자살한다. 바하네쉬는 분명 자살하여 죽었지만 곧 반지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난다. 결국 그 죽음으로 인해 살아있는 뱀파이어는 나가쉬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계약이 깨져버렸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뱀파이어들이 나가쉬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나가쉬가 전쟁에 나서자 나가쉬를 버리고 일제히 도망쳐버린 것이다. 뱀파이어들이 다른 전장에서 버텨 주리라 정면에만 집중하던 나가쉬는 허를 찔려 또 패배한다.
또 패배한 나가쉬는 뱀파이어들에게 격분하여 그들에게 마법의 저주를 퍼붓고 네헤카라 문명의 젖줄인 비테 강을 오염시킨다. 결국 이로 인해 네헤카라 문명은 파멸에 이른다. 나가쉬는 상관하지 않고 알카디자르를 공격하여 사로잡은 다음 자신의 대의식을 거행하려 하지만 스케이븐 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알카디자르가 감옥에서 탈출하여 워프 스톤으로 만들어진 칼 을 들고 나가쉬를 급습했다.
나가쉬는 알카디자르에게 살해되었으나 그가 한 주문이 폭주하는 바람에, 네헤카라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 버린다. 특히 나가쉬는 죽으면서 13인 회를 저주하는데, 역시 나가쉬의 두려움을 알고 있던 13인 회는 2중, 3중으로 마법 방어막을 치고 숨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가쉬의 저주를 완전히 막을 순 없었고, 그 자리에서 13인 회 의원들 중 2명이 곤죽이 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스케이븐의 13인 의회도, 알카디자르도 드디어 나가쉬가 소멸했다고 믿었지만 나가쉬의 영혼은 다시 모였고 부활한다. 부활한 나가쉬는 나가쉬자르를 차지한 스케이븐들을 학살하며 몰아냈다. 그 다음에는 세트라의 툼 킹들과 싸웠지만 그들이 저항하면서 네헤카라 정복에 실패한다.
사라진 자신의 왕관을 되찾기 위해서 나가쉬는 아라비와 전쟁을 벌이던 흑암의 아칸을 불러들인다. 이후 언데드 군대 수천을 이끌고 신생 국가인 지그마의 제국으로 침공한다.
제국으로 향하는 길의 세력이란 세력은 모두 나가쉬에 의해 전멸하면서 흩어진다. 대표적으로 배드랜드 황무지의 오크 무리가 있는데, 이때 오크 무리는 나가쉬에게 작살이 났다.또한 북상 중에 한 카오스 챔피언의 무덤을 발견하고, 이를 되살려 자신의 심복으로 삼는다. 이 되살려진 카오스 챔피언이 바로 크렐 이다. 한편 제국측에는 강력한 전사이자 왕인 지그마와 룬장인 알라릭의 드워프 지원군 등이 모였지만 나가쉬의 군세는 파죽지세로 공격하여 제국을 유린했고 마침내 현 알트도르프인 라이크도르프의 앞까지 도달하게 된다.
절대적인 세력의 열세 속에서 지그마는 나가쉬의 목표인 마법 왕관을 쓰고 나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나가쉬에게 맞선다. 이때 지그마는 수많은 언데드를 학살하며 그를 죽이려는 뱀파이어를 단순히 노려보기만 했는데 뱀파이어가 공포에 휩싸여 도주하게 만들었고, 나가쉬는 자신의 마법이 자신의 왕관에 막혀버리자, 대신 정신공격으로 지그마를 거의 압도한다. 하지만 지그마에게 보여준 언데드 군대에게 당하는 인간들의 환상이 울릭의 늑대들의 전의 고양과 광신도의 합류로 깨져버렸고, 지그마는 정신을 차린 뒤 나가쉬의 앞까지 도착하게 된다.
나가쉬의 왕관 덕에 나가쉬의 마법을 방어해냈을 뿐 아니라 육체의 힘까지도 강화를 받아 싸우던 지그마지만, 나가쉬가 워낙 강력해서 그의 힘과 마법에 죽을 위기에 몰리며 자신을 지배하려드는 왕관에 저항하는 것도 한계에 달해있었다.
지그마는 왕관을 벗어버린 뒤 땅바닥에 던져, 나가쉬의 시선을 끌고는 왕관을 내리쳐 부숴버리려는 듯 갈 마라즈 를 높게 들어올렸다. 나가쉬는 순간 당황해서 왕관을 집으려 몸을 날렸고 그것이야말로 지그마가 바라던 상황이었다. 지그마는 그대로 나가쉬를 내리쳤고 지그마가 내리친 갈 마라즈가 가슴에 박혀 지그마가 알던 룬들은 물론이고 있는지도 몰랐던 룬들까지 전부 빛을 냈을 정도로 룬들의 힘이 전부 분출되면서 나가쉬의 몸 속의 죽음의 힘과 충돌하게 된다. 그 결과 나가쉬는 온몸이 박살나고 만다.
나가쉬가 죽자 그가 이끌던 언데드 군세도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기회를 잡은 지그마의 제국군은 반격을 가해 언데드 군대를 남김없이 처단했다. 다만 이때 크렐은 언데드의 한 무리를 이끌고 전장에서 빠져나와 인근 부락을 공격해 분풀이를 했다. 지그마를 비롯한 제국군과 드워프들은 나가쉬와의 싸움과 나가쉬 사후의 소탕전까지 겹쳐 완전히 지쳐버린터라 크렐의 이런 분풀이를 막을 수 없었다.
여기서 나가쉬가 끝나면 그나마 좋겟지만......
만빡이가 나가쉬 부활시키면 내가 맘대로 조종하고 힘도 다룰수 있겟지 하면서 다시 올드월드에 강림한다
만빡이는 자기가 부활시킨 나가쉬를 보고는 오히려 충성서약을 하면서 노예가 되버린게 코미디..
카오스보다 더한새기
판타지 워해머 최고의 인기스타 나가쉬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