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n n"칼을 찬 선비"라는 별명을 가진 남명 조식 n n곽재우 장군의 스승으로도 유명한데 n n외척질로 개판이 되어가는 나라를 보고 n n"줫같은 남편없는 과부년과 애비없는 ㅆ새끼야!"를 상소로 시전함 n n물론 저 당시 조식은 '굉장히' 인지도높은 사람이였기에 목숨이 붙어있을 수 있었다. n n훗날 대한제국 고종에게도 저렇게 비슷하게 패드립박은 놈이 있었는데 얄짤없이 뒈졌다. n
조선특)) 사실 조선 사람들은 '니가 죽이는 거 말고 어쩔 건데?' 마인드가 꽤 많았다
이방원에게 니네 딸 노비련 딸이라 우리 아들이랑 결혼 안돼! 라고 박아버린 이속 이방원이 안마 못한다고 갈구니 무릎에 진심 펀치 날린 궁녀 장미 공에 충녕, 효령 이름 붙여놓고 발로 차고 다니던 조선 꼬맹이들
총리급 인사인 체제공 앞에서 담배 피우고 지적 당하니깐 건들거리며 박아버린 성균관 유생들 그걸로 처벌 받으니 야 우리가 가오가 있지! 라며 동료 옹호한다고 수업 거부했다가 정조에게 철퇴맞을 뻔한 성균관 유생들.
고종한테 박은놈은 인지도가 부족해서 죽은거임 아니면 고종이 속좁은놈이라서 그냥 이새끼가? 하고 죽인거임?
둘다
요즘말로 씹상남자라는 말은 선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아
고종한테 패드립 박은 게 한두 명이 아니라서 조금 헷갈리긴 하는데 "숭정제는 자결이라도 했는데 닌 나라 팔아처먹고 왜 살아있냐? 나라 안 팔 각오는 없었음?"하고 박은 최익현은 팔팔하게 살아서 일제강점기 이후 의병활동까지 하다 죽었다.
왜냐면 최익현은 너무 네임드라서 건들면 안됐거든...그리고 사실 뼈 때린건 맞아서 쪽팔리기도 하고.ㅡ.ㅡ
당시 상황이 너무 개판이라 몽골, 여진등 타타르가 강성했으면 나라가 잣될뻔한 진짜 위기상황이었음. 대비 동생의 첩을 만나는 신하들이 합하(각하)라고 부를정도로 나라꼴이 엉망이라 통제력 상실로 한양까지 도적떼들이 쳐들어와서 부잣집 털어갈 정도로 엉망이었음. 임꺽정이 당시 활약했던? 도적 네임드인데 무려 군을 동원해서 제압할 정도로 개판이라 명종도 별 할 말이 없을 시기였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