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캠페인 로딩중 미션 브리핑창에 나오는
한 이단 라이브러리안의 명언
바로 RTS게임인 던오브워 1편에서 주인공인 블러드레이븐의
타락한 라이브러리안인 이사도르의 말이지
베인블레이드 위에서 멋지게 병사들에게 연설하는
카디아 장교
스마2는 게임을 하면서 배틀바지나 맵을 돌아다녀보면
이렇게 NPC들이 말하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하나하나 찾아가서 들어보면 워해머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
보드게임에서는 취급이 안좋다고 들었지만
스마2에서는 훌륭한 보급소 역할을 해주는
해머폴 벙커!
무섭게 생긴 카니펙스...
겨우 어렵게 한마리를 처치했더니만
이후에는 갑자기 몇마리씩 동시에 몰려와서
캠페인 난이도가 뭐이래!? 싶었음
뭔가 얼굴 생긴건 사썬이 아니라
엠칠이 생각나는 카오스 소서러 이무라
캠페인 중간중간 이렇게 뽕차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데
크.. 이게 진짜 스마지! 싶더라
스마2가 발매하고 한달여가 지나서야 본PC를 업글하고
뒤늦게 캠페인을 돌려보고 있는데
지금껏 스마1편을 포함한 여러 워해머 시리즈를 해왔지만
진짜 요 스마2가 게임내 분위기나 연출적인 면에서는
가장 최고인듯!!
이제 겨우 캠페인이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는데
내경우 코옵이나 파티플을 싫어하것만
다행히도 최근 패치덕에 싱글로 작전을 뛸시
비공개로 난입이 안되게 되었고 같이 하는 봇 A.I도
나름 괜찮아졌다하니 캠페인 클리어후 작전쪽을 뛸것도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