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 시청
좋았던 점
1. 설정상으로만 다뤘던 주요인물들의 과거사를 다룸
2. 주요인물들의 액션신은 수준 이상
3. 긍정적인 클리셰 파괴 (작품마다 캐릭터성이 다르지만 최소한 선은 지켰던 센티널 프라임이 ONE에선 매국노로 나오거나 항상 타락한 악당으로 나왔던 폴른이 고귀한 영웅으로 나오는 묘사)
4. 뛰어난 음악과 한시도 놓칠 수 없는 영상미
아쉬웠던 점
1.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러닝타임 특성상 모든 내용을 구겨넣다 보니 상황이 너무 빠르게 급변함
2. 1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는 없지만 과거 트랜스포머 G1에서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진이 아닌 새로운 성우들
(그럼에도 연기력은 당연히 뛰어났다)
별로였던 점
1. 메가트론 목소리가 너무 얇다. 마지막에 타락한 이후에는 좀 굵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얇다
총평
졸라게 홍보하더니 홍보를 했던만큼의 가치가 있던 영화
홍보할만 했네
자막판을 봐라 이건가?
아니 더빙판도 재밌어 개봉관이 두개밖에 없는데도 괜히 봤겠음
메가트론 목소리가 가늘다고? 원래 G1식 얍삽하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나온다고? 그 배우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느끼기엔 생각보다는 얇게 나온 것 같음 타락한 이후애는 좀 더 굵어도 좋았을텐데
더빙 성우진이 G1은 아니긴 한데 프라임쪽이라 나름? 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