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2 클론의 습격 후반부 부터 시작된 클론전쟁
흔히들 공화국의 주요 군대인 클론트루퍼 군단 때문에 클론전쟁이라고 생각할거임
근데 보통 이런거 이름을 붙일때는 적 진영의 이름을 넣지(ex 확장 유니버스의 유우잔 봉 전쟁처럼) 아군 진영의 이름을 넣은게 이상함
이때문에 4편에서 클론전쟁이란 이름이 처음 나왔을때 팬들이 클론이 적인 전쟁으로 추측하기도 했고
이름이 이런 이유는
주요 적대 병력인 배틀 드로이드 군단 역시도 클론임
꼭 생명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것을 복제한 걸 클론이라고 하기도 함
배틀 드로이드들도 공장에서 찍어낸 똑같이 생긴 놈들이라서, 카미노 행성 시설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클론트루퍼들과도 어떻게 보면 비슷함
따라서 클론전쟁의 구도는 클론 vs 클론임
걍 미디클로디언 복제해서 클론찍어내지
생체드론vs기계드론 그래서 공화국 의원중에서도 클론 소모시키는거에 '개들 어차피 찍어내는 놈들인데 소모하는게 뭔문제? 아 돈문제는 있겠구나' 식으로 죄책감 없는 경우 많았다지
근데 원제는 어택 오브 더 클론이라 그냥 인간 클론들 말한 거 같음 그리고 이놈들이 사실은 보이지 않는 위험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