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작 라오루 때 탄환을 사용한 걸 반영해서 탄환 키워드 들고 나올 건 100%인데
(물론 보리스같은 예외도 있다보니 모든 엄지 소속 멤버가 탄환 들고 나오진 않겠습니다만)
문제는 전작에서도 얘네가 저렇게 3종류 탄환을 버리면서 굴리는 컨셉이었다보니 저걸 림버스에 어떻게 가져올지 의문이라는 것.
가장 가능성 높은 건 서로 다른 탄환 키워드 3개가 있어서
스킬 쓸 때마다 그 중 랜덤하게 소모해서 소모하는 탄환에 따라 다른 효과를 줄 것 같은데
이 경우 약지처럼 특정 키워드 에깊의 효과만 받게 할 것 같고...
검지는 하이랜더라는 확실한 컨셉 때문에 극단적으로 추측하면 스킬 6개 전부 다르게 나온다는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겠는데
엄지는 저런 컨셉을 어떻게 적용시킬지 검지만큼 확실한 추측이 힘드네요.
컨셉이 겹치는데 약지 인격처럼 특정 디버프 키워드+저 효과 부여?
마티스를보며.. 1,2스로 무작위 탄환 장전 3스로 발사!.. ㅠ
진동 ㅡ 진폭변환이 바리에이션 준것처럼 같은 느낌으로 탄환 ㅡ 빙결 , 탄환 ㅡ 철갑 이런식으로 자기에게 변화를 줄듯
보리스 인격 받아서 주먹질만 하는...
뭐.. 언급했듯 전부 총질만 하진 않겠고 보리스라던지 뒤탐에 등장한 이자벨같이 근접전만 하는 엄지 인격도 나오긴 하겠죠. 근데 나머지 데니스나 카트리엘, 칼로 이런 애들에 라오루에서 나온 잡몹(솔다토 추정)들까지 죄다 탄환 들고 나왔으니 탄환을 아예 안 다루진 않을 것 같단 말이죠...
나비 이상처럼 스킬을 버릴떄 랜덤한 속성 탄환을 얻는 효과라던가?
약지의 다양한 디버프는 예술에서, 중지의 죄악 공명은 형제애에서 모티브가 되었으니, 엄지는 개조 탄환과 위계질서, 검지는 지령과 유일이 특징의 모티브가 될 거 같아요. 검지는 글쓴이분 생각대로 스킬이나 죄악 속성이 겹치지 않으면 스킬이 강화되는 식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검지 인격은 1,2,3스의 공격 유형 (참관타)이 모두 다르고, 라오루 때 패시브처럼 매턴 무작위로 특정 공격 유형 (참관타)의 위력이 높아지는 버프를 받는 식이 아닐까 합니다. 패시브도 아군에게 무작위 공격 유형 위력 증가 버프를 뿌리는 식이고요. 엄지는 인격마다 사용하는 개조 탄환이 다를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엄지 이상은 빙결(침잠), 엄지 뫼르소는 화염(화상) 탄환을 쓰는 식으로요. 대신, 엄지는 위계질서, 즉, 편성 순서에 따라 고유한 버프를 받는 식이 아닐까 합니다. 1~2 순번이면 코인 위력 증가를, 3~4 순번이면 속도 증가를 얻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