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폐소공포증보다는 공황장애?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은 하는데
증상이 버스나 ktx같은 기차 타면
가끔씩 이 공간에 산소가 적을것이라는 공포감과 함께
호흡곤란 증상이 일어나서 과호흡 비슷한걸 하게되고
여기서 당장 뛰쳐나가고 싶다는 공포가 느껴지고
그거때문에 실제로 시외버스 출발하기 직전에 못견디고 기사님한테 내려달라 부탁해서 내리고
Ktx 출발 전에 뛰쳐내렸고 그 뒤로 ktx 무서워서 두번다시 못타고
무궁화호나 itx호같은 비교적 내부가 넓거나 중간에 하차하는 역이 있는 열차만 이용했는데
의사한테 저거 고대로 얘기하면 검사해주고 진단내려주나?
그건 의사한테 가야지.... 여기서 물어봐야 뭐
폐소공포증은 qna식 검사지로 진단해줄껄?
그건 의사한테 가야지.... 여기서 물어봐야 뭐
그런 공포증은 진단을 주로하시지 검사를 잘안하심...증상을 듣고 '아 이사람이 정말 어떤 환경에서 불안증세가 있구나'하셔서 불안증세를 억제시켜주는 약을 처방해주시지. 검사는 잘안함. 검사를 하는 환경은 기관 등에서 정말 이 사람이 그런 불안증세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요구할때나 할정도로 상황이 요구될때나 하는거지 불안하다고 온 사람한테 환경조사해서 정말 불안증세가 있는지 확인(검사)을 잘 안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런 상황의 상상만으로도 두려워할테니 그 두려워 하는걸 판별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