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의 쿼리치 대령 (RECOM.ver)
완전히 같은 기억을 이식받고 깨어났지만 절대로 부활이 아니라 2호기 출격일 뿐이라는점
오리지널도 그걸 분명히 인식하듯이 자기자신이 아니라 후임에게 말하는듯이 남기는 메시지
이후 오리지널의 시체를 발견했을때 그 착잡함과 거부감
하지만 오리지널의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있기에 그 기억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한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곧잘 해오던 "사랑"이라는 테마에 안드로이드 혹은 기억 복제의 테마를 완벽하게 엮어냄.
"실로 완벽한 SF 아닙니까?"
"우리가 고래보다 보고싶었던건 이런거라고요....."
계속 아바타2글 올라오면서 고래 뇌절 치는거보니까 오히려 고래 더 보고싶어짐. 3편에는 뭐 더 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고래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작성글 보면 알지만 침팬지 얼굴 달고 올라오는건 내 의견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편에서 로아크 / 파야칸 서사 더 이어질거고 스콜스비 그 팔짤린애도 안 죽어서 계속 숙적구도 이어갈거라고함
어떤 의미에선 진정한 의미의 재생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