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하필 수확 타이밍 직전에...
진짜 존나 심각한 문제...이게 올해만 이러는 게 아닐 거라 앞으로 벼농사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음
얘네가 원래 추위에 약해서 한국에 와도 반짝하구 다 푹찍하는데, 올해는 계속 뜨거워서......
대체 어떻게 날라오는겨 버러지새끼들은 그 넓은 바다에 뛰어넘은거임?
쌀도 안 되고 배추도 안 되고 식량자급률 븅신되겠네
해남 배추도 그렇고 전남이 큰일났네
중국에서 건너오는것중에 좋은건 단하나도 없네
이조차 예언한 무도 ㄷㄷ;;;;
ㅁㅊ;;;
이게 무슨...
진짜 존나 심각한 문제...이게 올해만 이러는 게 아닐 거라 앞으로 벼농사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음
나랏님이 해결해주실거야!
단기적으로는 나랏님이 해결할수 있긴 함 비축미 풀고 번 시간으로 저항성 생긴 품종 꽂으면 되고 정 안되면 통일벼 심음 되긴 해서 근데 문제는 이게 올해만의 일은 아닐거라
뉴소피갈
어떻게 왔나 싶었는데 아예 바람타서 오는군요 그럼 매년 약쳐야 되는거 아니에요?
해남 배추도 그렇고 전남이 큰일났네
??? : 호재다! 국산도~ 비싸게 수입산도 비싸게~
애미뒈진 새끼들
대체 어떻게 날라오는겨 버러지새끼들은 그 넓은 바다에 뛰어넘은거임?
바람이 중국쪽에서 불어오니까 그거 타고 날아오는거지
북쪽을 통해서 오거나, 배를 통해 건너오거나
6~7월에 중국에서 남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날아온다네 근데 올해는 특히 날이 더워서 죽지도 않고 2~3세대까지 번식한 여파라고
과학 유튜브 보니까 가벼운 벌래들은 바람에 날려서 성층권 까지도 간다니까 바람타고 온거 같음
거기까지 올라갔는데 생존한 벌레들도 대단하네 ㄷㄷ
찾아보니 바람 타고 유입되는 '비래해충' 분류로 따로 정리까지 되어있구나
거까지 올라갔으면 좀 뒤지지 그걸 꾸역꾸역 살아서 넘어오네...
성층권이면 존나 추울텐데 그걸 살아남네....
얘네가 원래 추위에 약해서 한국에 와도 반짝하구 다 푹찍하는데, 올해는 계속 뜨거워서......
그러면 빨리 추워져야겠네요 듣기로는 곧 추워진다고 하던데.
보통 비오면서 기온 뚝 떨어질 때, 싹 죽는데 올해는 가물어서 번식철에 죽지 않은 여파가... 문제는 겨울에 싹 죽는다고해도 내년 여름에도 똑같이 날려올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서
ㄷㄷ...고통 그 잡채...거기다 여름도 길었구...
중국에서 건너오는것중에 좋은건 단하나도 없네
음. . . 목화? 벼루와 먹, 만두, 책, 한자, 사실 꽤 많지 .
쌀도 안 되고 배추도 안 되고 식량자급률 븅신되겠네
그나마 쌀은 비축미가 있긴함 과거 ptsd가 있어서 쌀만큼은 국가에서 가격 조절하고 그럼
쌀은 급한 게 아니긴 한데 배추외에 이파리 작물들이 시급 한 덧
가격조절도 옛날 이야기임 특정 정당에서 농작물 관련 정책은 싹 다 반대하는 바람에 정책들이 다 오래된 정책들임
와 씨 쌀도 김치도 못먹게 되면
역사서에 나오는 황충 중 일부라던 벼멸구ㄷㄷ
이젠 쌀값도 조지겠네
어제 괴산 다녀왔는데 그쪽도 당했더라
이조차 예언한 무도 ㄷㄷ;;;;
넓은 황해를 어떻게 넘은거지??? 배나 비행기로 타고 왔나?
대부분 배지
보통은 바람
바다 한가운데에 화산폭발로 무인도가 생기면 제일만저 발견되는게 거미라고 함 바람타고 넘어온다고..
원랜 추위에 약해서 뒤졌는데 이번엔 추석까지도 계속 더워서 안뒤지고 설쳐서
기후 문제만으로도 쉽지 않은데 쌀농사까지 망하네;;
일본도 쌀 없다고 난리더니 우리나라도 내년 수확기 전 까진 개 죶되겠네;
또 중국이야?
태풍에 날아왔나 ㄷㄷ
쌀 너무 많이 생산된다고 뭐 버를 덜 심기 운동? 한다고 하던게 몇달전인데 단번에 큰일나게 생겼구만...
쌀의 경우 2년 전부터 생산량 줄이라고 정부에서 계속 압박하고 있음. 근데 지금과 같은 피해까지.... 진짜 쌀값 방어 제대로 안하면 서민들 피본다.
올해는 역대급 한파라는데 그럼 내년엔 괜찮은거야?
내년에도 바람 타고 날아올건데 지금같이 계쏙 더우면 비슷할걸
벼멸구가 20도 밑으로 내려가면 죽나봐. 예년같으면 이미 20도밑으로 갔을 타이밍이니까
매년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역대급은 아니었음
올해는 벼멸구인데 내년에는 2025년 서프라이즈로 뭔 일이 날지 몰라 8월에 눈이 온다는 건 뻥이겠지만 폭염 한파 태풍 홍수 뭐든 악영향 끼칠 요소는 많은데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건 걍 없다고 봐야돼
중국은 뭐 도움이 되는게 없네
다음주에 벼베는데 ㄷㄷ
설마 중국 국가안전부 공작인가? 타이밍도 어째 꼭 수확철에 저러지?
'작년에는 오크라, 올해는 밀이 충해로 사라졌지. 내년에는 옥수수가 사라질거야.'
저거 올해 여름부터 갑자기 보이더니 지금도 밤되면 계속처옴
또 너야? 중국
뭔가 문제가 있어서 짚어보면 반정도는 중국의 문제인거 같다니까
매년 오긴오는데 올해가 유난히 덮고 따듯해서 피해가 커진듯 아니면 농약을 잘안쳣다던가
그래서 내가 진짜 손가락 부러져라 벼농사 줄이면 안 된다고, 재고량 더 늘려야 한다고 한거지 이상기후에 대체 뭔 일 날지 모른다고 호남만 저런 게 아니라 울 밭 주변에도 벼 멸구 피해 궤멸적인 거 더러 있는데 내년엔 또 뭔 일 날지 어케 아냐고
경북은 지나가면서 보면 풍년이던데 근데 어차피 쌀은 과잉생산이었고 비축미도 있을테니 식량이런건 문제없을꺼고 전라도에서 쌀농사 짓는 농민들 수입이 줄어드는거겟지
중간유통 : "우리만 개꿀~~"
쌀농사는 지켜야된다고 그렇게 말해도 양곡법 개정안 반대하던놈들 지금 쌀값도 비싸다고 징징대던놈들 쌀값폭등하면 ㅈㄹ하는 꼬라지 볼만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