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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 악평과는 별개로 요구사항과 컨펌 단계를 맡은 타입문의 문제도 잠시 떠오르기까지 했다. 아날로그 작화와 흑백 대비를 강조하는 펜선 일러스트가 특기인 만화가를 데려다가 풀 컬러 전신 일러스트를 맡겼으니 애초에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오기가 힘든데 심지어 그렇게 나온 수채화를 보정 없이 그대로 올린 것이 퀄리티가 낮아보이는 가장 큰 원인이다. 그래도 처음으로 등장한 2부 7장에서 창조신에 걸맞은 행적에 인게임 성능까지 겸하고 후술하는 제작비화까지 알려진 지금은 익숙해지면 충분히 멋져보인다는 유저도 의외로 나오기 시작했다. 어차피 일러스트와 스프라이트를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는데다 인게임 스프라이트는 재림과 관계없이 좋은 편.심지어 스탠딩이기 때문에 표정을 다 그려야 하는데 아날로그 특성상 머리 부분을 하나하나 다 다시 그려야만 한다. 일러스트에 대해 불호가 심한 사람들도 이정도면 노인학대 아니냐는 소리를 할정도. 이전에 일러스트 논란이 있었던 오베론 일러스트의 작가 우미노 치카도 이러한 문제로 "디지털 일러스트가 어렵다면 아날로그로 그려줘도 스캔해서 쓰겠다."라는 타입문 측 의견을 반려하고 몸소 디지털 채색을 새로 익혀 납품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반려한 제일 큰 원인도 표정패턴을 하나하나 새로 그려야한다는 문제가 컸다.
일단 캐릭터성 좋고 성능 좋아서 인기가 매우많음
아 테스형 일러가 왜 이래
테스형
아 테스형 일러가 왜 이래
아오츠키 보다 아래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