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까진 아니지 저 들중 결국 도쿠가와 막무 성립까지 활동하던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저들의 활약을 기록할때 멋있게 해야 되는데 문제는 전부 이순신 장군에게 발렸다는 거지
그래서 결국 이순신 장군은 신이라 자연재해 라서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일본에선 신격화 경지에 까지 가버렸지
히데요시를 모두 천하인이라고 인정한 건 맞지만 군주라기에는 일본역사 특유의 애매한 문제가.. 애초에 천황이 있는데 쇼군이니 태합이니 하는 이중구조가 우리도 잘 와닿지 않지만 일본인들도 완전히 납득한 건 아니라서. 로마황제도 그런 애매함이 있어서 자주 목이 날아간 것처럼 에도막부를 제외하면 가마쿠라 무로마치 토요토미 다 불안정했던 것도 그 때문임. 메이지유신은 그 점을 역이용해서 막부 타도에 천황을 내세운 걸 보면 일본인들도 그 구조에 혼란을 느끼긴 했나봄.
실제로 시마즈 정도 빼면 다들 애매한 애들이었음. 고니시는 일본에서 문관으로 분류할 정도고, 카토나 후쿠시마는 아직 젊어서 실적과 경험이 부족했고.. 이에야스같이 능력있는 다이묘들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몸을 사렸고, 토요토미 가문에 충성하는 애들 위주로 가게 된 결과기도 함.
거기다 모리와 다테는 정치적 능력은 둘째치고 전투에서는 애매했던 애들이었다는 것도 역사로 증명되어 있음. 일본에서 임진왜란을 히데요시의 노망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진짜 싸움 잘하는 애들은 놔두고 애매한 애들만 데리고 대규모 원정을 했다는 게 좀 어이가 없어서기도 함.
그냥 삼국지 게임처럼 신장의 야먕 능력치보면 주요 장수인 가토 기요마사는 A급 고니시는 B+ 이고 이순신에게 여러번 혼난 와키자카 같은 경우 C급. 명목상 총사령관이었던 우키타 히데이에도 C급이고 ,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도 C급. 그 외 시마즈 요시히로나 도도 다카토라, 다테 마사무네는 A급이고 이시다 미츠나리는 A급으로 쓸 만함 문관으로.
도도나 다테도 A급 인물이긴 한데 전투력보다 정치력쪽이 높은 문관형으로 나옴. 그나마 도도는 전쟁의 베테랑이라서 좀 억울한 평가지만, 다테가 전투는 영 잼병이었다는 건 아무도 부정을 못함.. 하후돈하고 비슷한 케이스 같은데, 둘다 외눈이라서 뭔가 강해보이지만 상식적으로 외눈으로 전투 지휘를 잘 하기 힘들었을거라고; 둘다 전투 외에는 유능한 거물이었다는 것도 웃기는 부분
그 정도 까지는 아님. 왜냐하면 일본 전국 최후의 이벤트인 세키가하라 전투가 있어서. 딱히 명확하게 이거다, 라고 할 최후의 이벤트가 없는 삼국지 후반기와 달리 일본 전국 시대는 세키가하라라는 클라이맥스 때문에 나름 인지도들은 있음.
꼭 그렇지도 않음 이순신 장군한테 발린 걸로 유명한 토도 다카토라도 유명한 편이고 권율한테 진 코바야카와 다카카게는 전국시대 네임드급이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고.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예 잘못된 말로 보여요. 비교대상이 한참 잘못됐음.
글킨하네. 쟤네입장에선 우에스기니 신켄같은애들때가 재밌겠지
밑에도 누가 써놨지만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도 활약하는 장수들도 있어서 그 정도급이 아님. 다른 매체에서도 다루는 게 제법 있어서 무슨 삼국지 최후반부급 장수 정도의 네임밸류나 그런 게 아니라.
삼국지후반장수래 ㅋㅋㅋㅋ
뭐, 삼국지도 마속 같은 몇몇은 유명하고 하니까
삼국지후반장수래 ㅋㅋㅋㅋ
제갈각은 누구냐
야가미 라이토
이시다 미츠나리가 대충 제갈량+제갈각
글킨하네. 쟤네입장에선 우에스기니 신켄같은애들때가 재밌겠지
뭐 광영사 전국시대겜만 해봐도... 그나마 이시다 미츠나리가 서군대장으로 네임드더라
관료로는 청렴하고 유능한데 성격 엄근진이라 사이 안좋은 사람이 너무 많고 전략전술은 무능하기만했던 이시다...
꼭 그렇지도 않음 이순신 장군한테 발린 걸로 유명한 토도 다카토라도 유명한 편이고 권율한테 진 코바야카와 다카카게는 전국시대 네임드급이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고.
뭐, 삼국지도 마속 같은 몇몇은 유명하고 하니까
누구 저요?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님이랑 싸우다가 패배한 시마즈도 있지
사격중지
밑에도 누가 써놨지만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도 활약하는 장수들도 있어서 그 정도급이 아님. 다른 매체에서도 다루는 게 제법 있어서 무슨 삼국지 최후반부급 장수 정도의 네임밸류나 그런 게 아니라.
아이고 등산에 미쳐서 가정을 내팽개치셨다면서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249310057
고평릉사변 팔왕의난 이궁지쟁은?
루리웹-6249310057
아 고평릉 존잼이라고.ㅋㅋㅋ
그 정도 까지는 아님. 왜냐하면 일본 전국 최후의 이벤트인 세키가하라 전투가 있어서. 딱히 명확하게 이거다, 라고 할 최후의 이벤트가 없는 삼국지 후반기와 달리 일본 전국 시대는 세키가하라라는 클라이맥스 때문에 나름 인지도들은 있음.
혹시라도 세키가하라 전투 마저도 못 알아볼까봐 오사카 전투로 한 번 재확인시켜줌. 면면들이 다 임진왜란에 이름 하나씩 걸친 놈들임.
대중에게 일반적인 삼국지는 오장원에서 지는 별때 끝났다고 ㅋㅋㅋ
그 지옥같은 전국시대의 최종 승리자같은 위치에 있던 놈들인데 그걸 그대로 들고가서 옆나라에 꼬라박고 너구리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이라니...
어차피 관구검, 문앙같은 삼국지 후반부 명장들도 실제로는 삼국지 전중반 명장들이랑 실력 차이 안났겠지만 인지도나 뽕같은 부분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봤을때 뭔가 딸릴것같은 느낌인데 딱 고정도 애들일듯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예 잘못된 말로 보여요. 비교대상이 한참 잘못됐음.
세키가하라 전투덕에 그나마 제갈량 뒈지고 인지도 완전히 끝장나는 삼국지랑 다르게 몇몇은 인지도가 있는 정도
삼국지 후반은 진짜 아무것도 모름 ㅋㅋ 육손 이놈 뭔데
아니 육손이 전사나 수명이 다되서 간게 아니라 홧병으로 죽는다고? 그게 말이되냐? 손권이 노망이라도 남?(진짜 노망남)
60대면 사실상 수명사긴한데
근데 국내서는 도쿠가와 제외하면 고니시 유키나가, 가토 기요마사, 와키자카 야스하루 빼면 거의 모르지않나 그나마 좀더 관심있으면 다테 마사무네나, 시마즈 일가 정도
와키자카 야스하루 같는 경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근 그룹인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중에서도 말석인데(필두 후쿠시마 마사노리가 걔랑 내가 왜 동급이냐고 화를 냄) 한국에서는 용인 전투와 한산도 대첩의 당사자라 매우 유명하지.
그정도까진 아니지 저 들중 결국 도쿠가와 막무 성립까지 활동하던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저들의 활약을 기록할때 멋있게 해야 되는데 문제는 전부 이순신 장군에게 발렸다는 거지 그래서 결국 이순신 장군은 신이라 자연재해 라서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일본에선 신격화 경지에 까지 가버렸지
급발진 해서 침공했다 쳐발린 역사 말하긴 싫어서 그냥 없었던 취급이지 뭘 ㅋㅋㅋ 정작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 소재는 잘만 써먹더만 ㅋㅋㅋ
대충 진삼국무쌍 고정 외형바리에이션으로 나오는 부관급인애들
관구검 같은 느낌인가
고구려 뒤질뻔하게 만든 장본인인데 삼국지에선 누구야? 그 듣보잡은
대충 가토가 조진 고니시가 관구검뻘
얘도 사실은 군주가 아니라 장군이었음
노부나가 사망 이후엔 독립했으니 군주가 맞음 임란 시기엔 일본인 모두가 히데요시를 일본인의 정점으로 봄 천황이 있다고 군주가 아니라 하면 도쿠가와 막부 시절의 쇼군들도 군주가 아니게 됨
히데요시를 모두 천하인이라고 인정한 건 맞지만 군주라기에는 일본역사 특유의 애매한 문제가.. 애초에 천황이 있는데 쇼군이니 태합이니 하는 이중구조가 우리도 잘 와닿지 않지만 일본인들도 완전히 납득한 건 아니라서. 로마황제도 그런 애매함이 있어서 자주 목이 날아간 것처럼 에도막부를 제외하면 가마쿠라 무로마치 토요토미 다 불안정했던 것도 그 때문임. 메이지유신은 그 점을 역이용해서 막부 타도에 천황을 내세운 걸 보면 일본인들도 그 구조에 혼란을 느끼긴 했나봄.
노량 해전의 패장 시마즈 요시히로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나름 활약해서 인지도가 있는 편인데 한국에서는 왠지...
사실 시마즈도 골목대장 느낌이라 그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도 일본애들이 커버치는 논리가 이미 폼 다 죽어서 옛날 고바야카와가 아니었다! 이거였잖아 ㅋㅋㅋ
그러니까 저짝의 최강이 옆나라한테 당했다는 건가
그정도는 아님
실제로 시마즈 정도 빼면 다들 애매한 애들이었음. 고니시는 일본에서 문관으로 분류할 정도고, 카토나 후쿠시마는 아직 젊어서 실적과 경험이 부족했고.. 이에야스같이 능력있는 다이묘들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몸을 사렸고, 토요토미 가문에 충성하는 애들 위주로 가게 된 결과기도 함.
거기다 모리와 다테는 정치적 능력은 둘째치고 전투에서는 애매했던 애들이었다는 것도 역사로 증명되어 있음. 일본에서 임진왜란을 히데요시의 노망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진짜 싸움 잘하는 애들은 놔두고 애매한 애들만 데리고 대규모 원정을 했다는 게 좀 어이가 없어서기도 함.
그래도 삼국지는 오장원 전투 이후 등산왕 등애와 강유 외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지만 일본 전국시대는 도요토미가 끝냈다가 다시 패자부활전 시작해서 그쪽이 아예 무명인건 아님.
다들 아님 졌으니까 잊는거지
장합이 조스로보이나?
히데요시 네임드들은 다 권율 아래임
다음세대 네임드들 경험치쌓는거라보면되고 당시 네임드들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오긴함
그 로테이션으로 온 네임드들도 와서 말년병장처럼 몸 사리다가 몇달만에 돌아가고 그랬을걸. 히데요시는 조선을 만만하게 보고 자기 애들에게 경험치와 공을 몰아주려고 한 것 같고, 눈치빠른 다이묘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걸 느끼고 몸을 사린듯.
지들이 패전하니깐 비네임드지 이겼으면 졸라 빨아댔겠지
조명 이기면 개쩔지만 패하니 그러지 비교가 좀 애매한 느낌
그냥 삼국지 게임처럼 신장의 야먕 능력치보면 주요 장수인 가토 기요마사는 A급 고니시는 B+ 이고 이순신에게 여러번 혼난 와키자카 같은 경우 C급. 명목상 총사령관이었던 우키타 히데이에도 C급이고 , 대마도주 소 요시토시도 C급. 그 외 시마즈 요시히로나 도도 다카토라, 다테 마사무네는 A급이고 이시다 미츠나리는 A급으로 쓸 만함 문관으로.
도도나 다테도 A급 인물이긴 한데 전투력보다 정치력쪽이 높은 문관형으로 나옴. 그나마 도도는 전쟁의 베테랑이라서 좀 억울한 평가지만, 다테가 전투는 영 잼병이었다는 건 아무도 부정을 못함.. 하후돈하고 비슷한 케이스 같은데, 둘다 외눈이라서 뭔가 강해보이지만 상식적으로 외눈으로 전투 지휘를 잘 하기 힘들었을거라고; 둘다 전투 외에는 유능한 거물이었다는 것도 웃기는 부분
삼국지랑 비유하면 오케하지마 전투1560 - 반동탁연합190 혼노지의변 1582 -적벽대전 208 임진왜란1592 - 이릉전투 221 세키가하라 전투 1600 - 제갈량북벌 228~ 되지 않나?
가토와 고니시 일본에서도 존나 유명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