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그 당시엔 스타워즈 그거 존나 낡아빠진 영화 아닌 잼민이 마인드였고,
극장에 걸린다 했을땐 엥 리메이크인가 하는 마인드로 쫄래쫄래 가서 봤었음
근데 와 시발 시작하자마자 펼쳐지는 우주 함대전의 향연에 눈이 돌아가버림
스타워즈 매니아들 사이에 프리퀄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내겐 스타워즈 인생영화 꼽으라면 시스의 복수가 되었고
그 이후 오랫동안 스타워즈 빠돌이가 되었다가....
그 시발 라스트 제다이를 극장에서 보고나서.....
다시한번 스타워즈에 빠지게됬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아니 탈덕했어
프리퀄 3부작 중에서 덕후들 평이 제일 좋은거기도 함. 다스베이더 가면 씌워지는거만으로도 영화 뽕의 20%는 채워지는 작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