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뭐 난 못 생겼어 안 돼 안돼 이러는데
그럴 땐 몽골군을 한 번 떠올려보자고
알다시피 몽골군은 유라시아를 거의 종단하다 시피하면서 정복전쟁을 벌였음
여기서 당시 유럽 최강이던 기사단들과 싸우게됨
기사라면 모르는 사람 없지?
인간 병기, 중세의 전차. 문자 그대로 전쟁기계인데
이들이 당대 세계를 휩쓸던 몽골군이랑 맞붙은 거야
당시 모습을 알 순 없지만. 만약 그 전투를 직접 봤더라면 몽골이 이길거라곤 생각 못할 거임
수천 km를 달려온 사람들 행색이 어떻겠어. 아마 정말 꾀죄죄했을 거야.
소위 말해 못 생겼겠지.
이건 그들의 말만 봐도 아는데
더군다나 서양인과 키 차이까지 고려하면 당시 기사단들 입장에선 코웃음이 나왔을 거임
얘네들 타던 말만 한번 비교해보자.
이게 몽골말임. 작고 볼품 없지만 지구력이 좋고 강인해서, 아무거나 씹어먹고 다니지.
유럽 군마들이랑 비교해보면 와꾸 자체가 많이 차이난다는 걸 알 수 있음
근데 둘이 붙어서 어떻게 되었느냐
유럽 기사단이 문자 그대로 전멸했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1109520000764
그리고 이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지.
실제로 한민족한테도 새겨져 있는 흔적임
사실 몽골인들 생김새 보면 빈말로라도 현대적인 미남이라고 하기엔 그렇지
근데 전세계에 저렇게 왜 많이 유전자를 뿌릴 수 있었을까?
굳이 안 적어도 알거라고 믿는다.
운동 좀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살 찌는 것도 피지컬임 프레임 자체가 못 버티면 그 체중까지 가기 전에 죽어버리거든
과체중인 유게이들은 저런 스펙을 썩히고 있는 걸지도 모름
그러니 너나 나나 노력하자고.
우리 모두 대전쟁의 생존자이자 승자들의 후손 아니냐.
애정은 구걸하는 게 아니라 쟁취하는 거라고 봐.
와 몽골말자지
와 몽골말자지
와 내가 종마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