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한 영제 179년.
쌀 1곡(15키로)에 오수전 기준 300전.
2. 동탁의 오수전 다운그레이드 시기 188년.
쌀 1곡(15키로)에 오수전 기준 10,000전.
3.이각-곽사로 사예주 대기근, 연주-예주 황충, 유주-기주-회남 가뭄, 대학살로 인한 서주 기근이 동시에 일어난 195년
쌀 1곡(15키로)에 오수전 기준 500,000전.
이 미친 물가는 역으로 젊은 남성들을 군대로 보내게 된다.
제대로 된 초모로 모집한 병사들은 집에 그래도 쌀 10두, 거진 1톤을 보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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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내기 작년엔가 쓴거 내가 다시 긁어옴,
그러니 자작유머.
저정도면 둔전제든뭐든 먹고살게만해도 좋아하겠네
둔전제가 오히려 악이였음 그냥 거기에 묶여있는 신분은 자식도 거기서 평생 묶여지내야 했음 그냥 저 시기는 지옥 그 자체여
군입대시키는 베스트는 경제를 망가뜨리면 알아서 입대들 한다지.
쌀 1곡(15키로)에 오수전 기준 500,000전. 이정도면 묶여있어서 먹고사는게 낮지 안묶이면 굶어죽을걸 걱정해야할수준같은데
이건 오수전이 망가진 화폐라서. 근데 딱히 대체화폐가 나온거도 아니라. 쨌든 지옥이긴했어
후한 말기 인구가 공식이 약 5천 비공식이 6천만인데 대충 사씨 집안이 통일하고 난 뒤 인구는 약 천만대 진짜 지옥의 시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큰 땅에서 천만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만은 예측이고, 오천만도 통계에 잡히는. 근데 많이죽은건 사실이지.
후한 황제들 보면은 이딴나라가 200년 가까이 버틴게 신기할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