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를 다 부르고 나서.
성악 전공이라 이런 게 사실 더 편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쨩: "사실은 말이지, 교수에게 말이지.
연구과에의 진학 추천받았었지만, 아, 별로 괜찮아요 하고 거절했었어 ㅋㅋㅋㅋㅋ"
엣...........
소라쨩: "내 목소리가 얇으니까...
뭐 아마 주역은 못 얻을 거라고 해서.
아 그럼 됐어요."
"주역은 안될 거라고 했고, 아 그럼 됐어요, 하고."
"주역 받을 수 있을지도 라고 했으면 갔을지도."
갔으면......... 어..............
지금의 소라쨩은 없었겠죠.........
여러 의미로요.......(아마 졸ㅇ....... 하게 되었었겠죠......)
다음 곡은 봄도둑입니다.
그렇네요... 결국 조연 밖에 맡을 수 없다, 가 되면 말이죠.........
졸 글자 만봐도 각혈이...!
진짜 주역도 가능할 것 같다 들어서 연구과에 가게 되었었다면, 이쪽을 병행하기는 힘들게 되었을테니..........
교수님은 좋은 의미로 돌려말했겠지만 저런 말 들으면 상심이 컸을거같네요....
그렇네요... 결국 조연 밖에 맡을 수 없다, 가 되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