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아닌 로봇이 보는 세상을 찍고 싶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스파르탄 어썰트 301번
사령관과 어썰트의 직속 상관인 캡틴도 긍정하는데
캡틴이 "목표는 좋지만 촬영 기법이 미숙하다"는 지적을 해줌
실은 캡틴도 어썰트의 고민을 알고 효율적인 지시를 하기 위해 모든 커뮤니티와 영화를 학습했다고 한다
그걸 바탕으로 가명을 써서 어썰트에게 영화도 추천해줬음
어썰트는 캡틴을 스승님으로 삼으려고 하지만
캡틴은 "난 그저 데이터를 학습한 것 뿐 누구를 가르칠 순 없다"면서 거절하는 대신
최고의 촬영감독인 탈론페더에게 가르침을 받으라는 조언을 함
사령관은 막고 싶지만 응원한다고 해놓고 그러면 이상해지니 속으로만 답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