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말 그대로 개인적 주체들의 합리적 행동이고, 이게 부분적으로는 유의미할수도 있지만,
애초에 경제학 자체가 윤리학으로 출범했고, 지금도 경제학적인 논쟁의 과반이 사실상 경제학이 아니라 윤리학적 논쟁이라는게 간과되고 있지.
그리고 그 윤리를 만들어내는건 언제나 문화고
나는 오히려 너의 인과적 귀결 자체가 납득이 안가는데? 그리고 너무하다는 것과 거짓말인것과는 별개 아닌가?
무엇보다 모든것을 유물론적 문제로 환원하는게 문화적 원인으로 인한 혐오와 우상숭배를 설명 못한다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나치랑 남부연합이라는건데...?
더 나아가서 나치 자체가 가장 반발했던게 자본주의와 더불어 유물론이었고.
기존의 보수주의적/자연주의적 사고관에 대항해서 나온게 유물론이고,
거기에 대항해서 나온게 제 3의 위치인거고
그 근간중 하나가 남부연합이라는 거고
여기서 남부연합은 최신 연구긴 한데
그 이외에는 기존부터 통용되는 정설인데 이걸 '거짓말'이라고 하시고 나서는 '너무하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표현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나요?
위치 자체가 3개밖에 없어.
굳이 따지자면 두긴의 제 4의 위치라는 주장이 있긴 한데 이건 3의 위치의 변형이고.
당장 너 본인을 생각해봐라.
다른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써주는데 맘에 안든다고 '거짓말'로 매도하는 태도가 어떤 이익을 위해서 나온 행위인가.
그거랑 무관하잖아.
니클라스 루만 같은 사회학자는 감정이 면역반응이라고 했고, 이걸 기반으로 움직이는 이데올로기들이 제 3의 위치임.
일단 저 책 내용자체가 그런 내용이 있어 일단. 나도 어렸을떄 흠?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진짜 kkk단인거 깨닿고 작가가 사상이 이상한가 했는데 오히려 그 자체는 사실이 맞긴 했음.....
일단 아메리카인들의 서부개척이나 남부연합 자체를 나치나 레벤스라움의 사상적 기초라고 학자들도 있을정도임....
일단 병력 부족하니까 끌어들였던게 북미 원주민들이었음. 그래서 저 책 저자도 베스트셀러 된 다음에 kkk단 옹호한거 드러나서 부분적으로 매장당했는데 아마 계속 남부연합 대놓고 지지했음. 지금도 은근히 원주민들중 그런 사람 많음. + 흑인혐오까지.
경제로 모든 문제를 해석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경제적 관점이 아예 무쓸모인 것도 아닌 거 같음. 사람이란 게 문화적 이유로 비경제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행동을 위해 문화적 이유를 갖다붙이기도 하거든.
경제학은 말 그대로 개인적 주체들의 합리적 행동이고, 이게 부분적으로는 유의미할수도 있지만, 애초에 경제학 자체가 윤리학으로 출범했고, 지금도 경제학적인 논쟁의 과반이 사실상 경제학이 아니라 윤리학적 논쟁이라는게 간과되고 있지. 그리고 그 윤리를 만들어내는건 언제나 문화고
북미 원주민들의 해방을 위해 싸웠던 KKK단은 뭐임 ... ?
일단 병력 부족하니까 끌어들였던게 북미 원주민들이었음. 그래서 저 책 저자도 베스트셀러 된 다음에 kkk단 옹호한거 드러나서 부분적으로 매장당했는데 아마 계속 남부연합 대놓고 지지했음. 지금도 은근히 원주민들중 그런 사람 많음. + 흑인혐오까지.
일단 저 책 내용자체가 그런 내용이 있어 일단. 나도 어렸을떄 흠?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진짜 kkk단인거 깨닿고 작가가 사상이 이상한가 했는데 오히려 그 자체는 사실이 맞긴 했음.....
일단 아메리카인들의 서부개척이나 남부연합 자체를 나치나 레벤스라움의 사상적 기초라고 학자들도 있을정도임....
심오하구만 ;;
노예제 같은 경우도 있고 고대~근대 역사를 찾아보면 국가가 표방한 이념이 위기 상황이 왔을때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해버린 경우도 자주 보이더리
KKK단이 그랬구나
이건 뭐지 대놓고 거짓말인 글자뭉치를 뿌려놓으면 사람들이 얼마 후에 반응는지 실험하는건가, 아니면 ai한테 선동 글쓰기 연습시키는건가
일단 포리스트 카터 kkk단 논란 같은거 부터 일단 검색해보고 와라.
유물론 반박하는데 대놓고 인종차별 프로파간다물인 국가의 탄생 가져오는건 너무한거 아님?
나는 오히려 너의 인과적 귀결 자체가 납득이 안가는데? 그리고 너무하다는 것과 거짓말인것과는 별개 아닌가? 무엇보다 모든것을 유물론적 문제로 환원하는게 문화적 원인으로 인한 혐오와 우상숭배를 설명 못한다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나치랑 남부연합이라는건데...? 더 나아가서 나치 자체가 가장 반발했던게 자본주의와 더불어 유물론이었고.
'사람은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그러니까 유물론은 틀렸다' 는 너무 피상적이다 아무리 그래도
기존의 보수주의적/자연주의적 사고관에 대항해서 나온게 유물론이고, 거기에 대항해서 나온게 제 3의 위치인거고 그 근간중 하나가 남부연합이라는 거고 여기서 남부연합은 최신 연구긴 한데 그 이외에는 기존부터 통용되는 정설인데 이걸 '거짓말'이라고 하시고 나서는 '너무하다'는 건 '거짓말'이라는 표현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나요?
그쪽 논지가 뭐야 모든 것을 물질적 가치로 환원하는 유물론은 정신적 가치로 움직이는 사람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거지?
... 그러니까 니가 지금 하고 있는 말들이 '감정적'이라는거야. 애초에 틀렸다는 말을 한적이 없고, 협소하다고 했어. 더 나아가서 그 협소함에 대항하기에 나오는것들이 제 3의 위치인 만큼 더 위험한거고.
사회주의자들도 최종적으로는 국가사회주의와 유사한 스탈린주의로 귀결되었고, 감정적으로 변하면서 나치랑 다를게 없어졌지. 그게 제 3의 위치고 언제나 유물론에 대한 저항이자 유물론자들의 귀결이었어.
위치 자체가 3개밖에 없어. 굳이 따지자면 두긴의 제 4의 위치라는 주장이 있긴 한데 이건 3의 위치의 변형이고. 당장 너 본인을 생각해봐라. 다른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써주는데 맘에 안든다고 '거짓말'로 매도하는 태도가 어떤 이익을 위해서 나온 행위인가. 그거랑 무관하잖아. 니클라스 루만 같은 사회학자는 감정이 면역반응이라고 했고, 이걸 기반으로 움직이는 이데올로기들이 제 3의 위치임.
날 거짓말이라고 매도하는 사람 취급하는건 좋은데 남북전쟁 끝나고 생긴 kkk단이 원주민 해방을 위해 뭘 했는지나 설명해줘봐
먼저 거짓말이라고 한건 정확히는 kkk단이 원주민 해방을 위해 어쩌고 달아놓은거지. 남북전쟁 끝나고 생긴 단체가 뭔 원주민을 끌어들여서 싸움? 흑인이랑 전쟁했나?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