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되서 복수하려고 나타난 탄수화물 살인마 남편
으음 역시 마누라가 올려주는 혈당이 최고야
어차피 내비둿어도 자연사야♣
아니 근데 자기가 다 먹고 죽었음 존나 호상아니냐;
얼마나 상심이 크셨으면 저리 자책을
이정도면 탄악귀다 ㅋㅋㅋㅋㅋ
그냥 내조잖아...
행복사 아닌지?
이정도면 탄악귀다 ㅋㅋㅋㅋㅋ
어차피 내비둿어도 자연사야♣
으음 역시 마누라가 올려주는 혈당이 최고야
쏘스윗한 부부잖아♡
아니 피가 달달해진다구요 ㅋㅋㅋㅋㅋㅋ
행복사 아닌지?
얼마나 상심이 크셨으면 저리 자책을
아니 근데 자기가 다 먹고 죽었음 존나 호상아니냐;
(하 씨@발 탄수화물 특유의 단 맛 죽인다... 저승사자한테 딱밤 맞더라도 이건 못 참음..)
숟가락으로 죽이는 수듄의 노력아닌교
마시땅
그냥 내조잖아...
음? 겁나 잘해먹였다는거 아녀?
아무튼 맛있당
ㅋㅋㅋㅋ 표정 진짜 행복해보이네
잘먹고 살다가 그냥 죽을 때 되서 죽은거같은디
호상이네.
순애야
이거 왜곡임? 걍 가기전까지 잘먹인거자나
아내가 진짜로 죽이려는 의도가 있는 건 맞음. 다만 과정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합법적(?)이라 밈이 된거
자연사를 기다리는 살인자라니. 신선한 개념. ㅋㅋㅋ
어허 빡세게 관리하면 5년은 불행하게 더 살았을 피해자 였습니다.!!
요리실력이 어마어마하셨다
이정도면 그냥 냅둬도 자연사였던거 밥이라도 잘먹인 수준 아니냐고 ㅋㅋ
아 죽으면 혈당 안오른다고 ㅋㅋㅋㅋ
행복하셧죠?
죽어서도 먹을만큼 맛잇다니 ㄷㄷ 이제 혈당걱정안하고 먹을수 잇으니 개이득이네
걍 내조를 존~~~나게 잘하신거 아니냐 당장 경찰서 가서 '내가 내 남편 죽였다, 밥을 이렇게 먹여서 사람이 병으로 죽게 만들었다' 라고 자백하면 경찰이 커피 한잔 뽑아드리면서 '사모님, 힘드신거 이해하지만 이겨내셔야 합니다' 하고 집까지 차로 모셔드릴거같은데 ㅋㅋ
무슨 드라마여
이쯤되면 그냥 워낙 금슬이 좋아서 인지부조화가 오셨구나 싶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이제 노후면, 밥 해주기도 지긋지긋해서 하루 세끼를 집에서 먹는 남편은 삼시'새끼'라고 부르기까지 하는데... 지극 정성으로 맛있게 해먹였으니.
뭐야.. 흔한 구내식당 메뉴잖아.. 칼국수나 멸치국수에 누룽지 추가하고 후식으로 단호박죽 같은거 자주나오는데.. ㅋㅋ
남편을 먼저 보낸 충격이 너무큰 사모님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은 역시 최고야. 내가 정말 잘 살은듯. (제사 음식을 음미하며)
호상아님?
고통한번 없이 갔다고 하니 행복하게 보냈네 ㅋㅋㅋ
사실 남편 잃은 슬픔에 미쳐서 자신이 죽인거라고 받아들인거 아님?
볼때마다 얼마나 맛있고 맛나 이대목에서 침넘어가 ㅎㅎ
참고로 77살에 사망함
자연사 기다리는 것도 음모라 해야하나...ㅋㅋㅋ
저렇게 먹여서 77살에 죽은거보니 건강관리했음 90대까지 살았겠네
혈당 쇼크를 경험한 입장에서 보면 저게 어느정도 핍진성이 있다.
그냥 제사라서 제삿상 먹으러 온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