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약 4년전 코로나 시기에 135 -> 97 갔다가 그대로 요요옴
이때는 단순히 적게 먹고 운동하면 되겠지 하고 매일 칼로리 재가면서 먹음
원채 빵 좋아하고 그래서 최근 당화혈색소 6.3까지 갔다가
이거 어머니에게 추천받고 딱 한달만 해보기로 함
2. 본론
간헐적 단식을 섞은 방법인데 호르몬 이상을 바로 잡고 클린한 음식으로 배채우기(물론 운동도 적당히)
난 회사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업무중에도 수시로 움직이는 일이 많아서 추가 운동은 주4회 정도로 실내 사이클 hiit 20분 정도만 해줬음
저 한달 프로그램은 진작에 끝났고 현재는 월,목 주 2회 간헐적 단식하고 식사는
아침 단백질 쉐이크(탄수화물 양 적은거, 본인은 셀렉스 프로핏 먹음)
점심 오트밀(귀리+무가당요거트+저지방우유), 집에서 만든 고기반찬(수육+양념 최소화한 다른 고기 요리), 샐러드
간식 단백질 쉐이크
저녁 탄수화물 제외한 무탄수 식사, 생선이나 해산물 먹기도 함
계속 이어나가는 중임, 집에서 식사할 때는 가능한 무설탕으로 먹고 회사 식당에서 나오는 반찬은 단백질 반찬이면 조금 먹는 정도
아예 조리용 기름도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유로 바꾸고 설탕 대체로 알룰로스 쓰고 있음
일단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에 배고프다는 느낌이 거의 없음 간헐적 단식 하는 날도 전날 저녁 먹고 당일 저녁 전까지 물만 먹는데 크게 배고프지 않음 나도 처음에 단식을 어떻게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쉬웠음
해서 현재까지 정체 없이 주 최소 1kg씩은 빠지고 있음
11월초에 한 피검사 결과는 당화혈색소 5.8로 낮아지고 간수치도 절반가고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뭐 그럼…
습관이 한번 들으니 배달음식도 가능한 자제하게 됨 정 먹고 싶으면 초밥에
밥 적게 하거나 샐러드 시켜 먹는다
난 꽤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유게이들도 참고가 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