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이면서 강도인 놈이 아이를 잡고 협박 중이다
다들 발을 빼는데 그걸 본 브로켄 주니어가 끼어들려고 하는 걸 근육맨 솔저, 근육 아타루가 저지함
괜히 강도를 자극하면 아이의 목숨이 위험하다면서 자기가 맡겠다는데
조끼를 찢어서 검은 페인트에 담궜다 꺼내니 목사 옷으로 변하는 기적을 행하고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십자가 목걸이랑 성경도 있다
신의 사자인 목사라면 강도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이론인데
정말로 놀라우리만치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력이다
그래서 일단 1차 관문은 넘었지만
근육이 너무 많아서 들킴
그러자 초인답게 싸움으로 결판을 내려고 함
그리고 아타루는 원조 솔저팀인 잔학팀 전체를 몰살한 기술로 강도를 제압한다
솔직히 옷 부분만 어떻게 했으면 나름 말은 됐을 듯
대가리를 보면 알잖아!!
이게 근육맨이라는 만화. 뭔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말해서 독자를 설득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