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삼십 먹고 예비군때 만난 초등학교때 동창 한명이 야구 명문고로 갔는데 어깨 다쳐서 그만두고 지금은 일수도 뛰고 노가다 인력사무소도 관리하고 이것저것 아는 선배들 인맥으로 별별 잡다한거 다 하더라. 그렇게 번 돈은 여친 데이트비용하고 차 기름값으로 다 나간다함. 얼마 못번다는거지.
결혼할 생각 없었어도 나랑 당장 사귀는 사람이 어떤 본색을 갖고 있는지 알려줬으면
저 동생이랑 계속 친하게 지내지 않더라도 당장은 고맙지 무슨 주제파악이니 뒤통수니 하냐
그런거는 나중에 무슨 일 생겼을 때나 들 수도 있는거지
당장은 고맙기만 하겠구만
하여간 인터넷에선 음흉하게 긁으려고 드는 것들이 많아서 원
자기 얘기가 전부 팩트라면, '고교선출+상무 노려보기까지 했음'
이정도면 솔직히 준프로라고 할 정도는 됨. 어중간한 애들은 상무 노리지도 못하거든.
사회인야구에 그정도면 귀족대우받아도 이상할거 없지
내가 보기엔 댓글이 야구선출을 무슨 고등학교 야구부 깔짝인 정도로 착각하는거 같은데....
저건 동생이 잘한거 아닌가?...솔직히 동생이 야구 실패하고 군대갔는데 자기돈필요하다고 장비팔아버리고 집이나 이런거 필요하면 바로 부모님에게 돈달라하고...지나치게 이기적인 사람인데 어떻게 좋은형님이 희생되게 놔둬...동생이 쓴글이니 동생한테 유리하게 쓰인 내용이겠지만 결국 형님이랑 아직도 친한거 보면 동생이 대처 잘한거 아닌가?...
댓글이 제일 비정상같은데.
이 집 식구로 들어갔다간 내 인생도 개지랄나겠구나
사회인야구 모르나.... 거기선 고등학교 선출만 되도 귀족 아니냐.
고교 선출이면10대를 야구에 쏟은 애들인데 준프로에요.. 거기다가 상무 노릴정도면 꽤 했을꺼고 사회인야구가면 어디가든 에이스
덧글이 좀 심하게 궁예질하는거같은데
그래서 난 댓글에서 놀았다에 동의 못함. 1년간 현타 ㅈㄴ 왔을거고 공부 안하고 운동만 한 애들이 바로 뭘 하겠음? 다시 시작하는 기간이지 뭐..
일단 남동생인 글쓴이의 주관이 가장 짙게 나타날 수 밖에 없지
이 집 식구로 들어갔다간 내 인생도 개지랄나겠구나
사회인야구 모르나.... 거기선 고등학교 선출만 되도 귀족 아니냐.
사회인 야구는 대부분 잘 모르지 않으려나요?
애초에 핸디캡 주려고 선출 출신들은 팀 등록인원 제한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고출은 돈 안받고 야구하지
인지도가 아니라 실력에서 선출은 넘사임. 선출은 좀 쉬어도 기본 100 찍고 시작하는데 일반인은 90 찍으면 대단한거임.
일반인 분들은 고등학교 선출만 되도 굉장하다 그런거 잘 모르지 않으셨을까 싶었음
보통 팀 당 선출 제한 있어서.....
아 저는 결혼할 사람이 아니라 밑에 댓글 쓰는 사람 때문에 얘기한 거였어요;;
뒤늦게 이해하고 지웠는데 늦었음...
괜찮소 본인도 제가 잘 못 얘기했나 헷갈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사회인야구단 이야기 종종하는데 선출이면 일단 던지는 방법부터가 일반 사회인야구하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함.
맞음 사회인야구 한참유행일때 잠깐가봣는데 영업 이나 자영업자가 80퍼 되는거같았음
사실 동호인 레벨에선 중딩선출만 해도 상대가 안됨
댓글이 제일 정상이네
아랫댓글이랑 라크쉬르 ㄱㄱ
아랫댓이랑 결투재판으로 결론을 내라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제일 비정상같은데.
윗댓이랑 라크쉬르 ㄱㄱ
윗댓이랑 막고라로 결론을 내라
그래야 보는 우리가 재밋다고
위아래로 싸워라!
이미 이겼다.
사실상 제 3자인 예비 신랑까지 욕을 보이는 중 ㅋㅋㅋ
'이미 이겼다.' 간지 ↗된다 트럼프 어퍼컷보다 더 멋있네
주작이던 실화던 사람새끼되긴 글렀네 저딴거 먹여살린다고 부모들만 개고생이겠구나.....
일단 남동생인 글쓴이의 주관이 가장 짙게 나타날 수 밖에 없지
근데 야구하다 선수 못된 애들 보면 딱히 할게 없긴해서...
스포츠가 거진 다그렇지뭐 프로 못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길이란 게 없어지지 지도자 길도 커리어란게 있어야 해먹는건데..
아마자라시
그래서 난 댓글에서 놀았다에 동의 못함. 1년간 현타 ㅈㄴ 왔을거고 공부 안하고 운동만 한 애들이 바로 뭘 하겠음? 다시 시작하는 기간이지 뭐..
우리 사촌형도 고등학생 때 야구 겁나 했는데 결국 프로 무산 되고 방황하다가 지금은 대기업 생산직인데 그 선수 무산 되고 방황 하는 기간 동안 겁나 힘들었을꺼... 내가 지금 까지 봤던 그 어떤 사람들 보다 팔근육 개쩌는 사람이라서 난 프로 될줄 알았음
운동 한 애들이 열심히 하든 안하든 프로가 못되면 리바운드가 엄청나더라..
심지어 우리 사촌형은 촌지 안 준다고 일부러 출전 안 시켜주고 배척 시켜서 더러워서 나온 케이스라 두배로 힘들었을텐데 아무튼 지금은 잘 살고 있으니 좋았쓰
헐...
나이 삼십 먹고 예비군때 만난 초등학교때 동창 한명이 야구 명문고로 갔는데 어깨 다쳐서 그만두고 지금은 일수도 뛰고 노가다 인력사무소도 관리하고 이것저것 아는 선배들 인맥으로 별별 잡다한거 다 하더라. 그렇게 번 돈은 여친 데이트비용하고 차 기름값으로 다 나간다함. 얼마 못번다는거지.
결론 집안 자식농사 망함
어디서 주제 넘게 동정질이야 ㅋㅋ
고교 선출이면10대를 야구에 쏟은 애들인데 준프로에요.. 거기다가 상무 노릴정도면 꽤 했을꺼고 사회인야구가면 어디가든 에이스
ㄹㅇㅋㅋ 사회인 야구에서 고교 선출이면... 웬만해선 에이스놀이 가능하지
일러라 일러라 일름보
저 형님 조상님이 도우셨네 ㅋㅋㅋ
내가 저 사람이었다면 들춰진 와이프 될 사람의 모습보다도 친동생이 누나 뒷다마로 결혼 깨버릴 생각하는 콩가루 꼬라지에 정떨어졌을듯
저건 근데 나같아도 박살냈음 내 철천지원수 잘되는 꼴 못보지
게다가 누나라는 인간 자체도 상폐급인데
ㅈ 될뻔한 자기 인생 살려준 사람인데 뭔 그리고 그렇게 생각 했으면 결혼 파토 난뒤에도 둘이 만나겠냐
혼인신고 하고 두고두고 원망듣는거보다 낫지 나 편하자고 한 사람 인생을 조질 수는 없잖어 ㅋㅋㅋ 동생 물건에 손대는게 남편 물건은 손 안 댈까 ㅋㅋ
계속 더 잘 지내다가 "너 그때 왜 말 안 해줬냐" 같은 소리 들을 자신은 있고? 저런 여자 만나면 결국 이혼 엔딩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는 동생과의 관계는 더 안 좋아지지
댓글 누나아니냐 ㅋㅋㅋㅋ
누나 로각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글이 좀 심하게 궁예질하는거같은데
생각보다 여친 남동생이라는 존재는 저렇게 대접해줄정도로 대단한 존재도 아니고....
판글은 일단 주작을 전제로 읽는게 제일 좋음. 4~5년전 글 아이디 바꿔서 똑같이 올리는 사람도 있고
누나랑 깨지고도 같이 야구장간거보면 댓글은 그냥 일침충짓한거지.
굳이 지들 좋다고 결혼하겠다는데 동생이 재뿌리는건 좀 그렇지 ;;
주작 아니란 가정하에 선출에 상무 입단 생각까지 할 정도면 야구한다고 깝치면서 논 수준은 아닌데
댓글 궁예질이 과하다
나이먹어가면서 느끼는건 .... 입이 무거운게 현명한거다.
어쨌든 그 형님은 인생을 구원받았다는게 결론
저 댓글은 뭣때문에 저렇게 긁혔냐ㅋㅋㅋ 진짜 누나인가ㅋㅋㅋ
결혼할 생각 없었어도 나랑 당장 사귀는 사람이 어떤 본색을 갖고 있는지 알려줬으면 저 동생이랑 계속 친하게 지내지 않더라도 당장은 고맙지 무슨 주제파악이니 뒤통수니 하냐 그런거는 나중에 무슨 일 생겼을 때나 들 수도 있는거지 당장은 고맙기만 하겠구만 하여간 인터넷에선 음흉하게 긁으려고 드는 것들이 많아서 원
야구 한다고 깝치다가...? 고교 스포츠가 ㅈ으로 보이십니까? 걍 설렁설렁 해서 될 구간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비슷하게 동생한테 당한 유경험자인가 아득바득 긁네
댓글은 그냥 인간불신에 사회생활 안해본놈이 쓴거고..
네가 오히려 사람심리 모르는것같은데. 정말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말을 듣지 이간질하는 제삼자 말을 들을것같음?
그래 니 말이 맞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813029974
나도 여기 댓글 보기전까지 몰랐어!
루리웹-0813029974
못가고 일반병으로 갔데
단신슴규
아니 나도 다시 읽고 금세 지웠는데 !
루리웹-0813029974
느리구나 지우는거마저 ㅋㅋㅋ
동생이 군대 갔다 온 이후 뭐했는지 나오지도 않았는데 양아치니 왜 급발진함 ㅋㅋㅋ
댓글 누나 검거완료
여기서 무서운 건, 대충 1000만에 아버지돈 2000만으로 시집 가지~ 하는 게 당연한 듯 여겨진다는 거다 ㄷㄷ
존나 댓글때문에 뭐라뭐라하는데 젤 주제파악못한게 댓글아니냐? 빠따치던애라 글을 못쓰긴했는데 궁애질 존나 심하네
아그리고 상무준비하다 일반간 아는동생놈은 24살때인가 어디 2군팀갔더라 일단 준비하는놈들은 프로 2~3군짜리다
딴건 몰라도 이대로 결혼하면 엄청 피곤할것 같음
자기 얘기가 전부 팩트라면, '고교선출+상무 노려보기까지 했음' 이정도면 솔직히 준프로라고 할 정도는 됨. 어중간한 애들은 상무 노리지도 못하거든. 사회인야구에 그정도면 귀족대우받아도 이상할거 없지 내가 보기엔 댓글이 야구선출을 무슨 고등학교 야구부 깔짝인 정도로 착각하는거 같은데....
여친 남동생이라는 존재는 저렇게 억지로 상대해줘야 할정도로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야이십 우리가 흔히 아는 야구선수들도 태반은 고등학교까지 하고 바로 프로 된건데 그때까지 야구한게 개↗이겠음? 평생을 하나만 하다가 그걸 못 하게 됐는데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보다 하고 바로 다른 할거 찾으러가는게 더 비정상아님?
댓글 뭔가 궁예질 심하지 않음??
옛날에도 본 글인데 댓글은 그때랑 분위기가 다른게 살벌들 하구만
운동부 얘들 오전수업만 받고 오후부터 심야까지 연습만 하는데, 솔직히 웬만한 군대 훈련보다 빡세게 생활함. 댓글처럼 야구한다고 깝친다라고 폄하할 수준이 아니란거지.
상무 넣어볼 정도면 어느정도 대학은 갔다는건데, 그러면 상무 떨어졌다고 군대 간다는게 말이 안됨 보통은 대졸 때 까지 군을 미루고 대졸드랩이나 신고라도 노리는게 정상임 상무 떨 > 일반병 루트는 진짜 흔치 않아서 누군지 특정 쌉가능임 고로 주작
부상 후유증 있어서 못하게 됬을 가능성도 있잖아....
갈 곳 없어서 1년 놀다가 상무 떨어졌다는거 보니 그건 아닌거 같아서 나도 야구했었는데 저건 말이 안되는 루트임
흠.. 확실히 정상적인 경우는 아니네...
저건 동생이 잘한거 아닌가?...솔직히 동생이 야구 실패하고 군대갔는데 자기돈필요하다고 장비팔아버리고 집이나 이런거 필요하면 바로 부모님에게 돈달라하고...지나치게 이기적인 사람인데 어떻게 좋은형님이 희생되게 놔둬...동생이 쓴글이니 동생한테 유리하게 쓰인 내용이겠지만 결국 형님이랑 아직도 친한거 보면 동생이 대처 잘한거 아닌가?...
옛날에 이거 올라오면 남동생 욕하는 애 하나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생긴거냐?
주제에 번듯하게 사는 사람 뜯어말린다고? 자격지심 있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봐.
네이트판이니 누나 같은 애들 넘치나겠지
동생이 사람 하나 살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