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 SEED
첫인상: 와 불속에서 일어나는 스트라이크 쩐다! 4대1 상황 재밌다!
중간: 아 니콜이랑 톨 죽는거 재활용 좀 그만해라, 쌤쌤은 또 뭐여
마지막: 프로비던스랑 싸우는 최종전 잘 뽑았다, 멋있었다.
첫인상 좋음 -> 중간 나쁨 -> 마지막 좋음
결론적으로 괜찮게 봤음
■ 건담 SEED 데스티니
첫인상: 와 건담강탈 반대로! 프리덤 잡은 장면 쩐다!
중간: 아니 뱅크샷 재활용 너무 많다 진짜
마지막: 최종전 졸라 시시함 긴장감 1도 없음
첫인상 좋음 -> 중간 나쁨 -> 마지막 더 나쁨
이건 그냥 끝까지 머시기했음
■ 건담 SEED 프리덤
첫인상, 중간, 마지막 : 와...와.....와......
2시간 내내 헐...소리만 하다 나옴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다 합쳐 상상초월이었음
시드는 극단으로 치닫는 양측 세력의 멸망전이라 막을 명분도 양측의 치열함도 확실한데 데스티니는 그 양측이 다 나사빠진거 처럼 만들어져서 주인공측 명분도 허술하고
시장판 특: 와 이렇게 개쩌는 기체 작화와 연출이라고? 와 이렇게 끔찍하고 병맛같은 인물 작화라고?
개인적으론 데스티니 최종전 아스란 VS 신은 사실 손에 따을 쥐면서 봤던 기억이 있음 이야기 상황적으보 봐선 이거 듀랜달 쪽이 지는 게 말이 되지 않나? 그럼 레이를 이긴 키라랑 아스란을 이긴 신이 최종결전인가? -> 어? 어? 신 멘탈 괜찮은거야? 주인공이 지는거야? -> 헐… 진짜 주인공이 졌어…. 신이 이길지 아스란이 이길지 보면서 전혀 예측이 안 됐음….
마지막은 데스티니가아니라 프리덤같아요!
데스티니는 진짜 시드빠인 사람이봐도 쓰레기작품이었음
시데 마지막이 더 짜쳤던건 주역 기체들의 처절함이 딱히 없달까... 대부분 건담시리즈가 마지막화엔 다 너덜너덜해지고 뭐 그런맛이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지. 일방적으로 패는 구도라...
내용은 그냥 막장드라마 ㅋㅋ
마지막은 데스티니가아니라 프리덤같아요!
데스티니는 진짜 시드빠인 사람이봐도 쓰레기작품이었음
개인적으론 데스티니 최종전 아스란 VS 신은 사실 손에 따을 쥐면서 봤던 기억이 있음 이야기 상황적으보 봐선 이거 듀랜달 쪽이 지는 게 말이 되지 않나? 그럼 레이를 이긴 키라랑 아스란을 이긴 신이 최종결전인가? -> 어? 어? 신 멘탈 괜찮은거야? 주인공이 지는거야? -> 헐… 진짜 주인공이 졌어…. 신이 이길지 아스란이 이길지 보면서 전혀 예측이 안 됐음….
빔샤벨 손으로 막지 말라고 ㅋㅋㅋㅋ
찌기가 묵기한테 돌격해서 진거라 신이 멍청했다.
시드는 극단으로 치닫는 양측 세력의 멸망전이라 막을 명분도 양측의 치열함도 확실한데 데스티니는 그 양측이 다 나사빠진거 처럼 만들어져서 주인공측 명분도 허술하고
가면 쓴 캐릭터만 기억에 남음 크루제였나?
흥, 내가 원한게 아니다. 이것이 인류의 꿈, 인류의 소망, 인류의 업 남보다 빨리, 남보다 먼저, 남보다 위에 이미 늦었다 프라가. 그 결과가 나니까 그래서 아는거다.
시장판 특: 와 이렇게 개쩌는 기체 작화와 연출이라고? 와 이렇게 끔찍하고 병맛같은 인물 작화라고?
DDOG+
내용은 그냥 막장드라마 ㅋㅋ
초반1시간은 정말보기힘들었다
초반에 작화 대사 전개 다 구려서 뇌를 비윘더니 우주에선 재밌음 ㅋㅋㅋㅋㅋ
스토리 별로라고 하니까 흥행 엄청해서 상관없음 이러면서 반박한 인간 떠오름
맨오브스틸 한시간이 지루하단 이야기가 있는데, 시리덤 한시간은 그냥 지옥이지…
데스티니는 대체 뭐가 문제였던건지. 신 빌드업만 20화쯤 했는데 주인공이 키라임.
프리덤 터지고 스리덤 나오는 거 보고 기가 차서 주인공 바뀌든 말든 포기함.
그 20화동안 신이 승질내는 내용밖이 없어서 인기가 추락하고 임펄스 재고악화되서 땜빵
작가가 모로사와였던게 문제지 뭐
그런면에서 더블오가 중간에 더블오라이저 무쌍이 나와서 삐끗했는데도 마지막 극장판으로 잘 마무리 해서 괜찮았음.
극장판까지 안가도 2시즌도 최종전투는 잘뽑혔다고봄 록온 트란잠 1초라던가 수미상관의 오건담 엑시아라던가
시드는 악역이 명분도 확실하고 캐릭터도 멋진데다가 프로비던스로 능력까지 보여줘서 좋았어
데스티니는 가타가 세상의 바로 전단계를 보는듯해서 난 괜찬았음 다만 듀랜달도 보스로서 카리스마는 좋았는데 너무 행적적 보스였던게 아쉬움 걍 거대 ma같은거라도 타고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걍 신아스카 서사 들어내도 될것같음 극장판은.......ㅅㅂ 사랑과전쟁이잔아 시팔
신 아스카 들어내면 정작 자프트는 연합 못이김
키라 있자너 자프트 죽게 안둠
키라는 전쟁 ㅈ까하는 상황임 라크스만 아니었음 전쟁안했을꺼임
듀랜달계획이 신아스카아니면 안굴러감
성격상 자프트 찐 망각나오면 이터널 끌고 갔을꺼임 아스란도 마찬가지고
진짜 시데 1화 마지막 소임 나올때만 해도 이게 똥이 될줄 몰렀어
이후에 철혈로 한번 더... 1화 발바토스의 그 개쩌는 등장연출을 내놓고는... 에효...
시데 마지막이 더 짜쳤던건 주역 기체들의 처절함이 딱히 없달까... 대부분 건담시리즈가 마지막화엔 다 너덜너덜해지고 뭐 그런맛이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지. 일방적으로 패는 구도라...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일방적으로 패는 구조
에이스전까지 너덜너덜이면 세력적으로 상대가 안되서;
주인공 이름 단 기체가 쳐맞는단것도 삔또상함…씹 ㅋㅋㅋ
지키고 싶은 세카이가 아룬당!
개인적으로 시드는 엄청 고평가하는데 데스티니는 ㅋㅋㅋㅋㅋㅋ
어른의 사정으로 급하게 만든 데스티니
100화 분량을 연짱한다고 생각하먼 안망하는게.이상함
데스티니는 모로사와 욕도 많이 했는데 빌파트랑 같은 맥락으로 보면 작품이 왜 조져졌는지는.그럭저럭 이해가 가더라 50화 씩 두번 총 100화 분량의.애니메니션을 텀도 안두고 연짱... 그야 망하겠지
근데 그 엉망진창인 각본조차 매번 딜레이가 되니까 전투액션에도 투자할 시간이 줄어서 맨날 뱅크였지.. 모로사와가 ㅂㅅ인건 별수없는 팩트임…
ㅇㅇ 그건 부정 안함 나도 여전히 싫어하는 각본가고 후쿠닭은.그거 실드치느라고 지 역할 못한게 맞음. 그거랑 별개로 데스티니의 문제에는 선라이즈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거
후쿠닭은 실드친게 아니라 실드로 침; 그 싫다는 모로사와 앉힌게 후쿠닭이라
모로사와를 실드친게 후쿠닭이란 얘기야
그 실드쳐준게 의미가 없다고 싫다는 사람 데려와서 쓴거라
시드는 크루제만 나한테 남는 거 같음. 마지막 전투에서의 대사가 너무 찰져서 주인공조차 개소리로 답변하고 썽둥할 수 밖에 없었음.
개소리는.아니지... 너 세상이.이렇게 조ㅈ같은데 이게 맞냐 멸망하는게 맞지 않냐? 라는 질문에 그 말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긴 한데 그럼에도 나한텐 지키고 싶은 것들이.있다.라는 말인데
니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라는 의견 자체는 사실상.거의 동의 하고 있다는건 침묵으로 되어있는거고 그 뒤의.대사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내 소중한 것들을 없애도록 놔둘 순 없다 라는 답이니
근데 그 한마디가 키라에게 족쇄가 되서 그 이후 시데 내내 고통 받았는데 시리덤에서 그딴식으로 해결할줄은 몰랐지 ㅌㅋㅋㅋ
부정하지는 못하겠고 입여물어 내가 힘으로 부숴버리겠어랑 동의어로 비춰보이기도 함. 결국 논리에선 지고 힘으로 이긴 꼴이 되버렸음. 그럼으로 망령이 되버리는 거지.
너덜너덜한 주인공 파티가 존내 쎈 보스를 싸움에서 이기는 핍진성도 갖춰야 하고, 사상적으로도 악역이 틀렸다는걸 주인공 파티든 세계 그 자체든 누구라도 증명해줘야 명작으로 남을 결말이 된다고 봄
이러니저러니해도 시드를 첨 봤을땐 여운 장난 아니었지… 그 여운을 데스티니에서 벽에 똥칠하고 시리덤 개초딩 각본으로 똥칠 수습한거에 비하면 진짜로 좋은 물건이었음..
데스티니 때문에 세탁 당해서 그렇지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를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기는 어렵더라
그래도 여운이 있는건, 다 박살나고 어째서 이런 곳까지 온걸까라는 대사가 있어서 아닐까 싶다.. 지도 개소리한건 맞는데, 애초에 더블오나 윙처럼 대의명분을 걸고 싸운게 아니라서 그러려니 함
내 생각엔 거기서 그걸로 끝나면 안 되고 후속작에서 수습이 되어야 하는 내용인데 데스티니를 조져서 극장판도 안 봤음 그런데 다른 댓글들을 보니 극장판에서 나름 보자기를 여민 모양이네
캐릭터들 나름대로의 뒷수습은 해줌.. 대신 새 제물로 라크스를 집어던짐 ㅋㅋㅋ
이래저래 말많은 작품이여도 극장판에서 키라가 계속해서 다른 이의 사상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이룬 평화는 올바른가 자신들이 그걸 행할 자격이 있는가 하고 고민을 한점에서 나쁘지 않았음
시드 프리덤 처음과 중간 사이 : 이 무슨 아침 드라마 같은 전개.. 괴롭다. 나머지는 와~~~ 공감. 특히 후반은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