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존재하고 정말 선하다면 어째서 악을 없애지 않는가?"
라는 명제가 있잖아.
그거를 요새는 이렇게 비틀어서 생각하게 돼.
"신이 정말 존재해서 악을 없앨 수 있다면 선과 악의 기준은 누가 정하고, 특정한 존재가 세상에 마음대로 간섭하고 멸할 수 있는 세상은 디스토피아가 아닌가?"
라고 말이지.
"신이 존재하고 정말 선하다면 어째서 악을 없애지 않는가?"
라는 명제가 있잖아.
그거를 요새는 이렇게 비틀어서 생각하게 돼.
"신이 정말 존재해서 악을 없앨 수 있다면 선과 악의 기준은 누가 정하고, 특정한 존재가 세상에 마음대로 간섭하고 멸할 수 있는 세상은 디스토피아가 아닌가?"
라고 말이지.
한번 치고 왔니
한번 치고 왔니
킹치만... 이미 디스토피아인걸
단어 사이사이에 지성이 느껴져 너 유게이가 아니구나
사실 천국도 정신세뇌로 행복하다고 믿게 만드는 곳이 아닐까
나도 항상 이 생각함. 신이라는 절대적인 존재가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천벌을 내린다고 치면 그게 우리 인간의 기준이 될 수 있냐 하는거. 막말로 돼지먹는게 절대적인 악이라고 생각하는 신이면? 그걸 신이라고 믿어야 하나.
이러한 것으로 인해 내린 결론은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은 존재해도, 존재하지 않아도 원망하기 좋은 개념이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