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납치+고립 당했는데도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대화 주도하는 주인공단순히 요한의 교육+본인의 성장이 보이는 대목이기도 한데그 이상으로 납치건 고립이건 너무 많이 당해봐서 익숙해진 거 같아서 웃겼음 n10년도 더 전에 나돌던 이 짤 생각남
배때지도 몇번 뚫려보니 견딜만해진 주인공이다 이제와서 납치따위...
사실 토붕이한테 처음 납치당했을 때도 입 털면서 정보 캐고 시간 끌어서 스화한테 구출당했던 거 생각하면 싹수는 보였지ㅋㅋ 지금은 그걸 훨씬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