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년에나마 마스터 찍어본 서폿 유저 입장에서
왜 저 엘리스 서폿이 각광받는지는 알겠음.
다만 실제로 인겜에서 돌려보면 알겠지만..
그리고 애당초 정글 엘리스 유저들도 알겠지만..
마나관리가 쉽지가 않음.
엘리스가 왜 그 좋은 스킬트리를 가지고
라이너로 기용이 못 되겠음..
마나때문임 마나..
블루 없으면 그냥 말라비틀어진 실거미야.
그래서 스킬 한 방 한 방이 빗나갔을 때 (특히 고치)
돌아오는 리스크가 커도 너무 큼.
반대로 리스크가 큰 만큼 고치를 맞췄을 때
엘리스 스킬셋의 강점인 폭딜 + 폭풍쇄도 + 피의 노래(서폿템) 효율이
원딜과 함께 딜을 쑤셔넣었을 때 극대화 된다는 리턴도 있지만.
챌 구간에서 나오는 서폿을
어디 감히 마스터 한 번 찍어봤다고
왈가왈부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엔 저건 엘리스 숙련도가 그만큼 없는 사람이라면
좀 조심스럽게 해야될 픽이라고 생각함.
특히 서폿은 마나를 아낄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라서
엘리스 서폿 난이도는 상상 이상일거임.
그런 서커스픽 할 바에는
고점 준수하면서 저점도 낮은 무난한 서포터를 하는게 훨씬 좋지.
그리고 이런 픽 했다고
엘리스같은 이레귤러 픽에 무조건 지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첫 귀환템을 여눈을 사와서 하라는거구나!
블리츠라는거네 서폿 좋다 좋아 굳굳
블리츠랑은 전혀 다름. 블리츠는 빈말로 라인전 내내 원딜 고혈압 걸리게 하다가도 단 한 번의 역전 기회가 있는 서포터지만.. 엘리스는 그게 힘들지
ap 정글러 중에 엘리스랑 가장 운용법 비슷한 게 누누일텐데 그럼 누누 서폿을 하면 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