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엔 대형참사가 나면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 곳이

[변태라는이름의 신사]

티비 공중파 뿐이었으니 

희생자들 이름을 방송에서 그대로 까버렸었지 

탑승명단 같은거보고 

김똘칠 (24세) 무슨 병원 이런식으로 

유족들이 찾기 쉽게 

쭉 까버렸었음 

그 와중에 그거보고 갔는데 오류가 있거나 

안나와서 

근처 병원들을 직접 도는 사람들도 많았고 

[루리웹-2809288201]

그땐 핸드폰도 없고, 인터넷도 잘 안되고
그렇게 공개 안하면 각 사상자가 어느 병원으로 후송됐는지 또는 안치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