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땐 아직 점프 같은 전문 만화잡지가 탄생하기 전
구구절절 맞말뿐
그래도 웬 무명 애 둘이 그린 작품을 편집장 정도나 되는 사람이 정성스레 봐준단게 대단하네
그래도 저편집장 되게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봐주고 조언도 잘해줬네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작가정신 와드.
저자리까지 올라가서 애들 만화를 진지하게 보고 고평가까지 해주고 애들한테 뼈있는 조언들까지 남긴거보면 저시대에서 정말로 보기 힘든 참어른인데???
휴 파쇄기에 넣는줄
참사람이네 현실적인문제, 작가의 문제, 작품의 문제,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작가정신 와드.
휴 파쇄기에 넣는줄
토리시마 이새끼이이잇!!!
난 담뱃불로 불 붙이는 줄 알고 조마조마 했네
구구절절 맞말뿐
요즘 결말 조지는거 보면 기본이 아직 모자란 작가가 많다고 느껴짐.
ㅠㅠ
돈 받고 일을 할 때는, 먼저 왜 나한테 돈까지 주면서 일을 시키는지 생각해야 하지.
그래도 웬 무명 애 둘이 그린 작품을 편집장 정도나 되는 사람이 정성스레 봐준단게 대단하네
ㄹㅇ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걸 보면 된 사람이네
바쿠만에서도 저런 장면은 있지. 가져오는 작품이 지겹다 해도 일단은 끝까지 읽어주는게 편집자의 자세라는거도 그렇고 그 토리시마 파쇄기 사건도 첨부터 끝까지 다 읽고나서 한거라던데...
그 이후에 생긴일
그래도 저편집장 되게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봐주고 조언도 잘해줬네
높은자리 사람이 사람인가? 의문을 가져도 그자리까지 온 이유가 있음.
뭐야 왜 아무도 빌런이없지
참사람이네 현실적인문제, 작가의 문제, 작품의 문제,
독자의 시선까지 전부 다 설명해주네 ;
저자리까지 올라가서 애들 만화를 진지하게 보고 고평가까지 해주고 애들한테 뼈있는 조언들까지 남긴거보면 저시대에서 정말로 보기 힘든 참어른인데???
이미지 검색해보니 후지코 후지오 콤비라고 나오네 ㄷㄷ 도라에몽 작가 이야기였다니!
시대를 잘타고 날아오르는 것도 운이지
저 시대에 맞춘 현실적인 조언이네. 물론 지금도 먹히고.
저 조언이 후지코 후지오라는 위대한 콤비를 만드는데 일조한걸까
마지막에 등장한 '바바 선생'도 저렇게 컷을 할애한 걸 보면 업계에서 꽤 유명한 사람인가
찾아보니깐 바바 노보루라는 사람이군
옜날에 한 이야기 라지만 지금도 100% 통하는 이야기 '프로라면, 독자도 즐거워야 한다' 이거 ㄹㅇ 중요함
진짜 가치있는 조언해줬네
여기서 나오는 마가의 모티브 랄까 사실상 본인이 본인 모티브로 그린...
이젠 프로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독자를 마주할 기회가 열린 세상이 되어서, 마이너하게 좋은 점도 있는데, 그만큼 취미의 방패를 내세운 주토피아도 생겨나서 ㅠ 나만 섭섭하고 무료 작가는 진짜로 마음대로인 거니 싶을 때가
좋은 분인데?
어쩌면 지금은 인터넷이란게 있어서 참 다행이야 나 좋은거 했을 뿐인데 이억만리 타지의 누군가가 내걸 같이 좋아해줄수 있다는 점이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