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뛰던거 말고
집에서 존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주말 야간 근무자 구한다길래 지원했더니
이력서를 가져오래.
근데 난 분명 알바몬에서 이력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는데도 또 써서 가져오라나까 살짝 빡쳤지만 이거 자체는 일단은 이해 가능했는데
시발 이걸 면접을 본다네?
지금 일하고있는 편의점은 이력서를 따로 쓰란얘기도 안했고
내가 방문하자마자 바로 채용해서 면접 그딴거 없었는데
굳이 면접을 본다 하니 뭔가 거시기하네..
면접을 본다는건 여길 지원한 다른 경쟁자가 있다는 의미고
만약 탈락하면 시간만 버렸다는 소리니까.
아니 나는 그냥 집 가깝고 그냥 투잡 뛸 생각으로 이력서 넣었던거고
심지어는 금요일에는 손님이 많아서 바빠서 면접을 못본다고 하니
그 날자만 피해서 방문해달라 하는데
당장 내가 지원한 업무시간이 금요일 밤 11시 부터 시작하는일임.
그냥 여기 가지말까?
솔직 글만 봐서는 난 잘 판단이 안서지만... 근데 니가 쌔하다고 느꼈으면 피하는것도 괜찮을것같음.
솔직 글만 봐서는 난 잘 판단이 안서지만... 근데 니가 쌔하다고 느꼈으면 피하는것도 괜찮을것같음.
시작하기 전에 얼굴이나 한번 보려고 오라고 하는 사장도 많음 ㅇㅇ 이해 못할 일은 아님
얼굴 볼려고 면접 하는곳도 잇더라 나예전에 햇던곳 면접한다고 불럿는데 바로 그자리에서 채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