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유비 서사도 각색 제외하면 한계가 있음.

[에이트나인]

삼국지는 난세에서 쌈박질하는 맛으로 보는데 초반부터 유비 비중만 급증시키면 조조의 중원쟁탈과 하북평정이라는 빅이벤트가 생략됨. 물론 유비도 거기에 참여했지만 어디까지나 메인은 직접 군벌들 때려잡고 협천자한 조조라서.

그리고 삼고초려 지나고도 오나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와중에 신경전하는 것이 또 대부분을 차지. 괜히 신삼국에서 조조 후계자 쟁탈전이 형주 협상보다 재밌다고 나온 것이 아님.

[박쥐얼간이]

신삼국도 하북 평정이 생략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