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늑대는 좀 많이 큼 그리고 늑대의 무리사냥은 사자보다 더 치밀함. 몰이조랑 공격조가 나눠져 있고 1차 2차 차단조도 따로 매복시켜 둘정도.. 의외로 늑대 = 좀 큰 멍멍이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판타지쪽 사람들은 저걸 어찌 잡냐..?
역사에도 늑대 무리 토벌의 기록은 없음 끽해야 우두머리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놈들을 잡았단거 정도지..
현실 말고.. 판타지..
그네들은 한번 휘둘러서 오크도 반갈을 내버리는데 늑대쯤이야 커다란 댕댕이지
아 그러네 잠깐 생각해보니 드래곤도 잘잡지..
인간의 숙적이라 불린 유일한 맹수라지..
근데 늑대같은 동물은 보통 깨물기로 상대를 죽이니까 전신 금속 갑옷같은거 입으면 무리한테 공격받아도 살려나?
철갑입은 기마무사 같은 애들한테는 쓸려나가겠지.
걍 무는거 포기하고 들이받아서 굴리기만 해도 갑옷 안에서 곤죽 될듯.
그냥 깨무는게 아니고 개나 개과 동물들 큰 먹이 먹는 방식을 보면 알수 있는데. 여러마리가 깨물고 잡아 당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