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차표 노쇼하면 내는 돈 오르고 위약금 물리는 시간도 늘어났는데
뭐 매년 설/추석때마다 직전에 예약취소하는 건이 쏟아진다 했는데
작년 설/추석 모두 20만건이 넘었다는데 이것도 올해만 이런게 아니고 몇년째 이 ㅈㄹ이고
나는 집안이 서울 촌놈이라 명절 귀성/귀경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취소되는 게 20만건이면 실수요자들은 실수요자대로 고생하고 기차들은 비어서 다녔다는 건가
올해 기차표 노쇼하면 내는 돈 오르고 위약금 물리는 시간도 늘어났는데
뭐 매년 설/추석때마다 직전에 예약취소하는 건이 쏟아진다 했는데
작년 설/추석 모두 20만건이 넘었다는데 이것도 올해만 이런게 아니고 몇년째 이 ㅈㄹ이고
나는 집안이 서울 촌놈이라 명절 귀성/귀경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저렇게 취소되는 게 20만건이면 실수요자들은 실수요자대로 고생하고 기차들은 비어서 다녔다는 건가
수수료가 너무 낮다보니 양아치짓 하는 애들이 많아서 취소 수수료를 조정한다는 뉴스를 오늘 보긴했는데
고로치,
여행패키지로 예약된거 제외하고 예매가능해서 그런거 아니였냐
Ktx 취소 수수료가 없다시피해서 시간대로 끊어놓는 사람들도 수두룩함
특히 대구ㅡ서울 구간은 병원 간다고 왕복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이 끊음
그리고 새로고침 매크로로 실 수요자들은 다 타고 돌아감
취소 수수료 당일 최대 운임의 70프로까지 올려야 한다고봄.. 실수요자들 문제 없다고 하지만, 외국인들은 항상 KTX 표가 없다고 예약 못하고 어렵게 버스타고 다니거나, 현장에서 착한 한국인들이 입석표 사줘서 그거 타고 다님, 불필요하게 전부 예약 걸어 놓는건 절대 좋은일은 아녀..
그래서 암표상 존버 끝나는 기차시간 완전 임박할때까지 매번 새로고침 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예약 가능한게 거의 일상이된듯
암표상이 암적인 존재인 이유지
출장갈때마다 개고생이다 진짜
ㄹㅇ 출장좀 가려고 예약하려고 보면 전석 매진임, 덕분에 맨날 입석만 타고 다니는데 진짜 취소수수료 80프로 이상으로 올려버려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