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정은 사람을 못 보낸다 에 더 가깝지ㅋㅋ
그나마 스페이스엑스에서 헤비십이 나오고 올해 우주에서 연료 재보급(스타십에 5번 정도 풀로 채우면 화성 착륙이 가능하다고 하드라)성공하면 내년 아님 내후년에라도 화성 유인 탐사선 출발이 가능하지
장기적으로 헤비십 수천 대 뽑고 달에서 연료를 정제하고 지구 궤도로 보내는 플랜트까지 완공 되면 2-30년 안에 지구-목성간 화물 벨트 건설도 가능해지지 않을라나 싶음
유인 우주비행 정도에 사람 목숨 갈아넣는다 까지 나올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이제까지 우주 비행 도중 사망사고는 100% 지상에서 혹은 발사 혹은 재돌입 과정에서의 사고였거든. 궤도상에서 혹은 심우주비행(달 비행)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어. 그런데 지금도 궤도에 올라가기 위한 유인 발사, 귀환은 계속 이뤄지고 있잖아.
즉 일단 궤도에 올라갔다고 하면 거기서 더 멀리간다고 해서 사람 목숨 갈아넣는 위험한 시도가 되는 건 아냐.
물론 화성까지 가려면 장기간 비행이니까 건강문제가 있을 수 있지. 그런데 그 정도의 장기간 우주임무는 이미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상의 임무들 사례가 있어서 어떤 일들이 있을 수 있는지 알려진 상태고. 이 역시 목숨을 갈아넣는 다는 수준의 위험한 미션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화성 이착륙, 달 이착륙도 마찬가지임. 화성의 중력은 지구보다 낮고, 대기 밀도는 지구의 1/100 수준이라 화성 이착륙은 지구보다 훨씬 쉬워.
결국 현재의 우주개발에서 가장 어렵고 위험한 부분은 '지구 궤도에 올라가고 내려오는 부분'인데, 이건 이미 하고 있는 이상 위험해서 못한다는 말은 핑계지.
준비물 : 미국 영토 위를 3번이나 지나간 스푸트니크 1호
당연히 근성으로 나는 거죠;;
애초에 달에서 귀환할때 너무 가까이에 꽂아놔서 로켓 추친력 때문에 날아갔을꺼라던디 ㅋㅋㅋ
왜 나는지를 모른다는 건 잘못된 설명에 가깝고 이게 이러니까 무조건 된다고 증명을 못했다고 해야하나 대충 그런 느낌인 거일 걸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티배깅 3번이면 인류가 달에 간다
그거야 냉전 끝나고 저만큼 국가 예산을 때려넣을 이유가 없으니까
이제 중국이 달 착륙 해서 미국 국기를 버리면 되는건가
준비물 : 미국 영토 위를 3번이나 지나간 스푸트니크 1호
라스트리스
이제 중국이 달 착륙 해서 미국 국기를 버리면 되는건가
그러면 이번 세기 내에 궤도 엘리베이터 세워지고 탈태양계도 가능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저기는 태양빛 보호가 안돼서 이미 탈색됐거나 삭아서 없어졌을거라 함 ㅋㅋㅋ
dream5
애초에 달에서 귀환할때 너무 가까이에 꽂아놔서 로켓 추친력 때문에 날아갔을꺼라던디 ㅋㅋㅋ
라스트리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티배깅 3번이면 인류가 달에 간다
준비물 2 : 희생자가 도합 7천만명으로 추산되는 두번의 세계대전
이번 세기에 벌이는 달 레이스는 미국도 자금 감당 안 된다고 동맹이랑 레이드 뛰는 판이라 국제 왕따인 중국이 쫓아간다는 건 많이 무리이지 싶음ㅋㅋㅋ
삡...삡...삡... 미국 ㅂㅅ.... 삡.... 삡.....
희대의 돈지랄이라는 우주경쟁
els랑 접촉할 때까지 살아야 하는데... ㅜㅜㅜ
소련의 스푸트니크가 미국 상공을 지나갈때마다 ㅋㅋ 미국 ㅂㅅ 하면서 지나간다더라
근데 비행기가 왜 나는지 또 정확히 모른다는데
허무주의
당연히 근성으로 나는 거죠;;
"어... 애들한테는 일단 위하고 아래로 공기 지나가는거 속도 차 때문이라고 해주세요" "하 씨 진짜 왜 나는거지"
허무주의
왜 나는지를 모른다는 건 잘못된 설명에 가깝고 이게 이러니까 무조건 된다고 증명을 못했다고 해야하나 대충 그런 느낌인 거일 걸
원리는 간단한게 작용반작용임. 이게 원리로 치기엔 너무 간단하고 반대로 하나하나 설명하기엔 너무 복잡하고(feat 밀레니엄 문제)
정확히는 공기의 흐름을 모르는거
기압이 차이가 나면 바람이 불고, 수증기가 응결하면 비가 오고 눈이 오는건 알지만 이거 가지고 날씨를 예측하긴 힘든거랑 비슷하달까요. 기본적인 원리는 알지만 그걸 모든 경우에 대해 '엄격하게' 설명하기엔 유체역학적 해석은 너무 어렵다는게 문제죠.
원리는 알아. 방정식이 어려워서 정확한 계산으로 예측을 못하고 근사치를 구하고 있을 뿐이야. 근데 그 근사치도 아주 좋고 기체자세를 보정하는 기술도 좋아.
양차대전을 기점으로 항공기술은 퀀텀점프를 했음.
이건 이젠 반대로 해석해야함. 후자의 사진으로부터 56년이나 지났는데, 인간은 여전히 지구궤도에 머무르고 있다는 유감스러운 사실에 대해서 말이지.
tsasfr
그거야 냉전 끝나고 저만큼 국가 예산을 때려넣을 이유가 없으니까
그래서 이번에 다시 달에 가려고 미국에서 준비하고 있긴 함 게다가 달 유인기지 상설화가 목표인데 이게 되면 화성 탐사 보급기지로 써먹을거라던디
나갈 이유가 없으니까.
탐험이나 모험 같은 건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긴 아니지?
탐사는 지금도 하고 있지. 그걸 사람을 보내서 가야할 이유가 없는 것일 뿐.
냉전 핑계대기에는 56년은 너무 길거든. 오너가 ㄱㅅㄲ 이긴 해도 스페이스X가 없었으면 56년이 100년 됐을지도 모를 일이지. 그리고 우주개발 뿐 아니라 항공기술 전반이 지난 50년간 본질적으로 발전한 부분이 없다는 것도 실망스러운 부분이지.
음 ... 그러니까 "굳이 사람이 직접 갈 필요가 있느냐"라는 얘기네?
아직 에너지 역명이 일어나지 않았지 적어도 핵융합이나 차세대 배터리가 나오지 않는한 대기권에 머무를듯...
실제 사정은 사람을 못 보낸다 에 더 가깝지ㅋㅋ 그나마 스페이스엑스에서 헤비십이 나오고 올해 우주에서 연료 재보급(스타십에 5번 정도 풀로 채우면 화성 착륙이 가능하다고 하드라)성공하면 내년 아님 내후년에라도 화성 유인 탐사선 출발이 가능하지 장기적으로 헤비십 수천 대 뽑고 달에서 연료를 정제하고 지구 궤도로 보내는 플랜트까지 완공 되면 2-30년 안에 지구-목성간 화물 벨트 건설도 가능해지지 않을라나 싶음
이제 곧 갑니다.. 화성 갈끄니까~
저 달착륙이 인간 공돌이를 갈갈갈 해서 수제계산 개같이 때려박아서 만든 결과물이라는게 놀랍긴함
온전한 개인의 힘으로만 갈 수 있는게 아닌 이상 유인 우주 비행은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는건데 이미 한 번 발자국을 찍고 온 시점에서 모험으로 갈 명분이 많이 약해지지. 뭘 묻고 싶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만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이야기임.
국가 사업으로 하든 개인 사업으로 하든 마찬가지야. '굳이 할 필요가 없다면 안한다'라는 스탠스에서는 어떤 종류의 '도약'도 나올 수가 없어. 그리고 역사상의 유명한 탐험들도 찾아보면 국가 예산(=세금)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임.
그 유명한 탐험들도 일단 국가 예산 타내기 위해 고위층들한테 얼마나 로비하고 돈 벌수있다고 설득했는지 상상이나 감? 자본주의 사회에서 뭐든지 이익이 되야 움직이는거잖아
네 말이 맞아. 그러니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건 안했다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겠지.
도약도 기본적인 근거를 갖춰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갈 근거가 없는데 사람 목숨 갈아넣으면서 할 수는 없는거잖아. 그러니까 무인 탐사선으로 근거를 찾아보고 있는거고.
유인 우주비행 정도에 사람 목숨 갈아넣는다 까지 나올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이제까지 우주 비행 도중 사망사고는 100% 지상에서 혹은 발사 혹은 재돌입 과정에서의 사고였거든. 궤도상에서 혹은 심우주비행(달 비행)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어. 그런데 지금도 궤도에 올라가기 위한 유인 발사, 귀환은 계속 이뤄지고 있잖아. 즉 일단 궤도에 올라갔다고 하면 거기서 더 멀리간다고 해서 사람 목숨 갈아넣는 위험한 시도가 되는 건 아냐. 물론 화성까지 가려면 장기간 비행이니까 건강문제가 있을 수 있지. 그런데 그 정도의 장기간 우주임무는 이미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상의 임무들 사례가 있어서 어떤 일들이 있을 수 있는지 알려진 상태고. 이 역시 목숨을 갈아넣는 다는 수준의 위험한 미션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화성 이착륙, 달 이착륙도 마찬가지임. 화성의 중력은 지구보다 낮고, 대기 밀도는 지구의 1/100 수준이라 화성 이착륙은 지구보다 훨씬 쉬워. 결국 현재의 우주개발에서 가장 어렵고 위험한 부분은 '지구 궤도에 올라가고 내려오는 부분'인데, 이건 이미 하고 있는 이상 위험해서 못한다는 말은 핑계지.
근데 가는거는 좀 다른데 1년 산건 일단 지구권 궤도에서 유사시 지구에서 어느정도 대응이 되니까 근데 화성가는건 지구의 도움을 바랄수가 없음 통신조차 거리가 멀어질수록 즉각 반응이 안올만큼 멀어질거고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 아폴로 계획 처럼 3명이서 가는 것 보다는 더 큰 우주선에 더 많은 사람을 싣고 가는 방식이 더 적절하긴 하지. 정신건강 면에서나, 탐사대 자체의 대응력에서나.
뭔가 나도 빙빙 돌아서 이야기 하게 되는 듯 하지만, 결국 내가 하려는 말은 국가가 모험을 위해 우주로 갈 생각은 없다는 것이었음. 앞으로는 개인의 몫이 되지 않을까.
미소 우주 경쟁은 초강대국끼리 자존심 싸움에 쇼미더머니 치고 지른 싸움이라 이제 우주에 그만큼 돈을 쓰기에는 투입되는 돈대비 남는게 너무 없긴함 상상을 초월할 만큼 돈을써서 가져온게 월석 몇개와 달에 사람을 보냈다는 상징성으로 끝이라
저러니 삼체인들이....
그 동네 문명 리셋 규모가 로슈 한계로 행성이 쪼개지고 다시 붙어서 생태계 자체가 수 천 만년에 걸쳐 복원 하는 수준이라 지구인 발전 속도가 기겁할 수준이긴 함
라이트형제중 하나가 제트기에도 탔다고 하니
라이트 형제 중 동생인 오빌은 인류 최초로 음속을 돌파하는데 성공한 비행기를 보고 죽었다지.
유게 베스트에서 자꾸 봐서 그런가 이제 라이트형제하면 히틀러가 생각나네 ㅋㅋ
워프항법 아직도 계발못한 허접
사실 우주비행 쪽이 수학물리 덕후들 중심으로 SF식 이론 정립 빨리 되었고 나중에 기술이 덧붙여지면서 완성됨
과학기술에도 임계점이 있다지 비탈길이 아니라 계단식이라 한단계 넘어가면 조금씩 상향하다 다시 벽에 부딪치고 하는 식 약간의 개량은 되지만 새로운 뭐시기? 그게 나오기 전까진 또 고착상태....
기술이 다음 단계로 가려면 이제 양자컴퓨터나 상온초전도체쯤 나와줘야 함...
상온상압초전도체만 나오면 다음 레벨 퀀텀 점프가 가능하지 애초에 상온상압초전도체가 양자 컴퓨터의 연산 단위인 퀀텀 비트랑 원리가 비슷하다던가? 같다고 하드라고
???: 저거봐 달착륙은 구라야
아 참고로 저때 우주과학기술이나 지금 우주과학기술이나 큰 틀에서 보자면 딱히 별반 차이 없음
내가 라이트 자매한테 카톡 보내봐서 확인했는데 맞다고 함
사람을 달에 보낸 저 당시 나사가 가지고 있던 모든 컴퓨터를 합친 것 보다도 빠른 연산능력을 가진 아이폰을 손바닥에 들고 있네.
1980년대 슈퍼컴퓨터보다도 유심칩의 성능이 더 좋다고 하니 달탐사 컴퓨터 <<<< 유심칩이라고 함ㅋㅋ
살아서 라이트 형제와 달탐사를 봤으면 우주 정복을 꿈꾸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겠네ㄷㄷ
제일 변화가 심한 기술은 전자기술이지 진공관에서 요즘 반도체 수준의 진화가 운송 기관에 일어났으면 거의 광속으로 이동이 가능해야 되지 않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