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본인은 길티기어랑 던파 팬아트로 (조악했고 지금도 조악한)그림을 시작했고,
솔직히 말하자면 본인의 욕망을 드러내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좀 수위가 높아서 음란한 그림도 많고.... 료나도 있고.... 그렇지요(진지하게 말하자면 다른사람들이 보고 꼴려서 성욕해소 하는데 도움될 것 같은 그림을 엄청 그리고 싶어하지요)
그런데 계속 그리다보니 제 그림은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못그리고 허접한거를 떠나서 그림체에 일관성이 있는지,
'아 이그림은 패천견(메가메탈, 배덕의화염)씨가 그린 그림이구나!' 라고 알아볼 수 있는지,
아니면 '아 ㅋㅋ 이사람은 로리거유를 좋아하는 페도로구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갑자기 이번 트레이싱 사태를 보니까 제 그림은 과연 개성이 있는가.... 남을 따라하는게 아니고 내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추구하는 그림체가 있고 그에 대해서 궁극에 다다른 사람들도 있지만(일본의 이시케이라던가, 우동야라던가..... 심플하우스라던가... 헤헤헤....) 그사람들을 따라하는 것 뿐만이 아니고 제 샤프에서 패천견의 그림이 나오는지 가끔 궁금할때가 있어요.
저는 그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요?
로리거유를 좋아하는 페도 패천견님이 그린 그림이구나
저는 그림쟁이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노출 높은 그림이 수요가 많은건 압니다. 근데 꼭 인기를 얻기 위해서 ㅅㅅ어필을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않은 그림에서도 얼마든지 매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왜요 로리거유 좋잖아요 정반합이라고, 어울릴 수 없는 두 요소를 함께 어울리게 하니 이 얼마나 음양의 조화인가!
저는 그림쟁이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노출 높은 그림이 수요가 많은건 압니다. 근데 꼭 인기를 얻기 위해서 ㅅㅅ어필을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않은 그림에서도 얼마든지 매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ㅅㅅ어필이 인기를 얻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그림에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인기를 얻기위해 그리는게 자기가 좋아하는걸 그린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로리거유를 좋아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음 던게에서 여케짤올라오면 닉안봐도 님이 그린거다라고 유추되네요
로리거유를 좋아하는 페도 패천견님이 그린 그림이구나
왜요 로리거유 좋잖아요 정반합이라고, 어울릴 수 없는 두 요소를 함께 어울리게 하니 이 얼마나 음양의 조화인가!
남캐 멋지네요
그림그리는사람이 아니라 해드릴말은 없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고 했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그림 보면 어느분 그림이구나 라는 건 거의 알게되더라구요
닉네임을 바꿔보면....
감사합니다.
역시 고양이귀는 최고야!
남캐는 멋진데 여캐는 약 먹은 19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