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창은 컷씬에서 말풍선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일러스트 뜨고 옆에 말 나오는 그거
하늘성
* 라키우스 보스전
(입장)라키우스 : 하늘성이 외부인에 의해 더럽혀지고 있다. 모든 용인들은 청소를 시작하라!
(사망)라키우스 : 바칼님께 영광을...!
* 헤븐 익스펠러 보스전(아간조랑 컷씬 삭제)
(입장)레니 : 저건 또 누구야?
아간조 : 제국군인가
헤븐 익스펠러 : 멈춰라. 나는 하늘성의 주인이신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님을 보좌하는 익스펠러 기사단의 단장 헤븐 익스펠러. 이 곳은 위대하신 바칼님의 성스러운 영역이다, 더 이상 접근하면 용서하지 않겠다!
(사망)헤븐 익스펠러 : 바칼님...!
* 지그하르트 보스전
(보스방 직전 방에서 모든 몬스터 처치시)빛의 성주 지그하르트 : 300년만에 하늘성의 침입자인가. 오너라, 위대하신 바칼님의 힘 앞에 무릎 꿇게 해주마.
베히모스
* 이사도라 보스전
(입장)이사도라 : 어머, 로터스님을 해하려고 우르르 몰려온건가? 무서워라~
반 : 저거 봐 모험가, 세뇌된 것 치곤 멀쩡해 보이는데?
이사도라 : 세뇌라니 무슨 섭섭한 소리를! 난 마법의 힘으로 위대하신 로터스님의 능력을 막고 있는 것뿐이야.
반 : 그럼... 자력으로 사도를 따른다는건가? 어째서? GBL교를 배신하는 건가?
이사도라 : 배신? 하하하! 재미있군, 그런 거 아니야. 내가 하는 일은 GBL에게도 이로운 거야... 뭐 내가 그분을 따르는 이유는 네놈들의 무지로는 이해할 수 없을테지만. 자, 잡담은 그만하고, 사도를 해하려는 놈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나는 아라드 최고의 마법사, 위대한치식의 탐구자 이사도라님이시다!!
(사망)이사도라 : 어리석은 놈들... 네놈들의 무지가, 결국엔 세계를...
* 로딘글로 보스전
(입장)로딘글로 : 멈춰라, 나는 지혜를 먹고 사는 한 그루의 나무... 너희의 지식은 로터스님을 지키기 위한 힘으로 환원될지어다...!
* 혈옥(오필리아가 따라가는 것으로 스토리 변경)
(혈옥 입장)오필리아 베이그란스 : 뭐, 뭐죠? 죽은 신도들이 걸어다니고 있어요... 로터스에게 시체를 되살리는 능력은 없었는데?
(혈옥 첫번째 클리어)오필리아 : 이건... 들어본 적 있어요. 블러드 퍼지, GBL의 적을 처단하는 비밀 조직. 이건 그분들이 금지시킨 흑마법이에요. 설마...!
마셀러스 : (죽어가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오필리아야...!
오필리아 : 이 목소리는, 마셀러스 아저씨?
아간조 : 그 자가 마법으로 말을 거는건가?
마셀러스 : 오필리아야, 이게 무슨 짓이냐?! 난 로터스와 싸우기 위해 육신을 버리고 금단의 지식까지 풀어 쓰러진 동지들과 함께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외부인을 끌어들이는게냐? 당장 이 곳을 떠나거라, 그리고 다시는 베히모스를 찾아오지 말아라!
오필리아 : ...,
(후속 퀘스트)오필리아 : 모험가님, 마셀러스 아저씨는 로터스를 향한 복수의지로 의식을 겨우 유지하고 계세요. 금지된 마법... 육신을 벗어나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데에는 댓가가 필요하죠. 마법의 시전자는 오로지 파괴와 증오만 남는 괴물이 된다고 책에서 읽었어요. 혹여나 아저씨가 복수를 한다 해도, 그 뒤엔... 아저씨를 막아야 해요. 모험가님, 아간조님, 저를 도와주세요!
(마셀러스 보스방 입장 직전)아간조 : 부활한 자들은 거의 다 사라졌군.
(마셀러스 보스전)마셀러스 : 대체 그대들이 무엇이길래 나의 신성한 복수를 방해하는가! 대체 그대들이 무엇이길래 나에게 이다지도 큰 허망함을 안기는가! 나의 핏빛 희망을 앗아간 그대들이여, 초라하게 남은 나의 썩은 몸뚱아리조차 쓸모없게 만들어버린 그대들이여, 영원히 풀 수 없는 나의 뼛속 깊은 원한을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사망)마셀러스 : 으으...
오필리아 : 아저씨...
마셀러스 : 오필리아아, 이제서야 정신이 드는구나... 이런 꼴을 보여.. 미안하구나...
오필리아 : 복수는... 꼭 이뤄드릴게요.
마셀러스 : GBL의 의지를... 꼭 이뤄다오...(마셀러스의 손이 축 쳐진다)
오필리아 : 아저씨... 편히 쉬세요, 아저씨.
설산
* 냉룡 스카사 보스전
(보스방 입장 직전)냉룡 스카사 : 이 놈들... 기어코 여기까지 왔구나... 오너라! 바칼님의 명을 받들어, 이 스카사는 적들을 무찌를 것이다!
노스마이어
* 마녀 아가름 보스전
(보스방 입장 직전)마녀 아가름 : 후후, 초대받지 못한 손님들이 불쌍한주민들을 괴롭히는군요. 저의 이름은 아가름. 이 작은 마을의 보잘것 없는 촌장이랍니다. 당신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마을의 비밀을 알아낸 이상 그냥은 돌려보낼 수가 없군요.
(사망)마녀 아가름 : 아... 디레지에님...
* 디레지에 보스전
(입장)디레지에 : 또 죽으러 온 것들인가, 이젠 귀찮구나...
아젤리아 : 디레지에!
디레지에 :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기까지 왔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들이로군. 호오... 왜 안 죽는가 했더니 힐더가 보낸 애송이였군.
미쉘 : 무슨 소리죠? 당신의 질병은 저의 능력으로...
디레지에 : 그런 시덥잖은 힘으로 나조차도 제어할 수 없는 질병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아, 결국 그 날이 오고야 말았군. 오너라, 보잘것 없는 힘이지만 조금이라도 발버둥은 쳐주마. 허나 내 운명이 끝나는게 지금인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마셀러스가 저런 대사 하는건 로터스가 죽어서가 아니라 모험가가 기껏 살린 신도들을 다 죽여서(= 복수를 못 하게 되서)
반지닦이보다 마음에 훠얼씬 잘들어요
제국 모험가쪽이 악당같네..
엥? 그런가요?
더매드해터
반지닦이보다 마음에 훠얼씬 잘들어요
아앗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