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저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핀드워의 경우에 과거 루크와 비교해봐도 굉장히 유저수가 적다는게 눈에 띄는데
왜 유저수가 줄어들었는지 기존유저/신규 유저 입장 및 공통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존 유저 입장
1-1 아이템 업그레이드 관련
- 장비 업그레이드 하는데 에픽소울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마수 업그레이드 하는데 개당 14개, 테이 업그레이드 하는데 개당 17개*6, 방어구 업그레이드 하는데 개당 10개*5
마수졸업자 기준 캐릭당 152개, 마수 미졸업자 기준 캐릭당 194개
다캐릭 키우는 사람한테도 부담이고 캐릭터 적게 키우는 사람은 모을 엄두가 안날정도의 양입니다.
그렇다고 에픽소울 수급이 좋아졌는가? 하면 골드로 천공헬 박치기 하는게 아니면 할렘헬은 갈 필요도 없고
노가다 해서 천공헬 입장권 사봐야 하루에 20판 밖에 못가는데 에픽소울 때문에 부캐에 초대장 주고 노가다 가야할판
주당 계정 에픽소울 수급치는 최대 20개 제한. 다캐릭 키우던 사람은 업글을 못해서 캐릭터 줄이는 수 밖에 없어지는 현상
-> 불멸의 의지 최대 수급치 상향, 레이드 불멸의 의지 보상 증가, 장비 업그레이드시 에픽 소울 요구량 감소
1-2 득템의 재미가 줄어듬
- 기존에는 레이드 -> 초대장구매 -> 헬 돌면서 간간히 득템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캐릭당 주 천공헬 6회 기본제공 이외에는 거의 현금박치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드랍율도 낮을 뿐더러 자기가 원하는걸 먹을 확률은 더욱더 낮음 레이드 돌고 헬창하면서 에픽빔 보던 소소한 재미가 사라짐
기존 캐릭들은 사실상 초대장 쓸곳이 마땅치 않고 테이에서 에픽 드랍율이 심각하게 낮아서 뜨는것조차 체감하기 힘듬
-> 테이베르스에서 뜨는 균열석 수량 2배 증가(예전처럼 캐릭터당 천공헬 주 12회), 숙명의 의지로 균열석 구매 추가
+천공헬 기회를 많이 주면 에픽소울 수급도 다소 가능할것
2. 신규 유저 입장
+부캐 새로 키우면서 느낀점들입니다. 완전 신규 유저의 입장을 100프로 반영하지는 못했습니다.
2-1 무기를 구하려면 쩔을 받아야한다.
- 현혹의탑이나 제작 에픽등 이미 파밍 밸런스가 무너져서 테이 쩔 받는것보다 한참 못한 수준
이미 올만큼 와버려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없을듯하다.
->퀘스트를 이용해서 95제 할렘 무기 획득(단기간), 신규 계정의 경우 1회 한정으로 할렘 10강 무기 선택권 지급
2-2 칭호, 오라, 크리쳐 등은 시즌이 지나면 너무 비싸거나 구하기 힘들다.
->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수익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다.
2-3 기존 유저와 갭 차이
- 신규 유저는 적어서 같이 파티할 사람도 없고 기존 유저랑 스펙차이 나서 파티플 하기도 힘든 상황 신규 유저가 뭘 해야 할지 방향을 잡기 어려움
쩔 받는것 말고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짐
-> 솔플 컨텐츠 추가(핀드워, 마수), 솔플 컨텐츠 난이도 조정, 솔플 컨텐츠 보상 증가(단, 파티플은 파밍 기간 외적인 보상 증가)
2-4 진입 비용
- 장비 강화, 마법부여, 레어아바타, 칭호, 오라, 크리쳐 등 투자 비용이 이전보다 비싸져서 큰 진입장벽
->10강화 공격력 수치 상향 (11강 이상 공격력 수치 하향x), 졸업자들 남는 재료로 보주 랜덤 상자 구매(ex. 천공의조각, 개척의 증표 등)
핀드워 레어아바타가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이동속도 증가 포션 판매
3. 공통 부분
3-1 ★파밍 기간이 너무 길다.(궁서체)
- 파티플, 피방 유저 기준 1주에 조각 약 209.4개, 집 유저 기준 190.2개
기존 유저 : 6480개(31주/35주)
신규 유저 : 7200개(35주/38주)
기존 유저도 기간이 너무 길어서 스펙업이 굉장히 지루해지고
신규 유저의 경우 기존 유저와 갭 차이 때문에 인맥 없이는 초반 파티플은 거의 불가능한데, 솔테이로 만유나 영광 까지는 올려야 어느정도 비벼지지만
스펙컷이 높아질 경우 장담못함. 실질적으로 신규 유저는 40주 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위에서 언급한 에픽 소울 수급 문제도 있고
득템으로 인한 기간 감소 효과가 어느정도 필요
테이 말고도 일반 할렘픽도 파밍 기간이 너무 길다. 이벤트에 의존하지말고 기본 수급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
-> 테이 조각 보상 증가 및 균열석 보상 증가, 솔테이 보상 증가(조각은 파티플과 똑같이, 균열석 2개씩, 지금처럼 카드첩이나 에픽 드랍x), 잡테이픽 갈면 조각20개
+ 미명, 어썰트 보상 증가 + 할렘헬에서 이형결정체 확률 드랍 추가
3-2 숙제 게임
- 파밍기간은 긴데 딱히 하는게 변하는것도 아니라서 굉장히 지루하다.
테라니움은 요구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재난 구역도 꾸역꾸역 돌아야 하는데 맵이 지나치게 넓고 스트레스(낙석, 폭발장판, 벌레나오면 맵 안넘어가짐)
테이베르스도 주 12회->6회로 감소시켜 줬듯이 다른 컨텐츠도 유저 피로도를 감안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
-> 전반적인 파밍 기간 단축, 레이드를 제외한 컨텐츠 구조 개편(ex : 미명/어썰트도 매일 하는게 아니라 일/주 몇회 횟수로 설정, 재난구역 맵 직선화 등)
3-3 골드는 나가는데 들어오는곳이 없다
- 현질/노가다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나같은 흑우도 버티기 힘들다. 특히, 장비 업글하거나 새로 살때 골드가 너무 많이 든다.
숙제 형식이라도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골드 수급이 가능해지면 하는 바램이다.
-> 골드 소모량 조정, 재난구역 골카 보상 15만->30만으로 증가
그냥 재미가 없음..
예전엔 유닉 득템하면 팔아서 내직업무기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 함정만 잔뜩있고...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내용. 특히, 3-1.
그냥 재미도 없고, 에소랑 비싼 아이템 구입비용은 극혐일 지경 아니 왜 입장료 받아 쳐먹으면서 업글비용 구매비용은 그렇게 많이 요구하는지 ㅋㅋㅋㅋ 둘 중 하나만 하시던가
전체적으로 공감되는 내용. 특히, 3-1.
예전엔 유닉 득템하면 팔아서 내직업무기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 함정만 잔뜩있고...
그냥 재미가 없음..
그냥 재미도 없고, 에소랑 비싼 아이템 구입비용은 극혐일 지경 아니 왜 입장료 받아 쳐먹으면서 업글비용 구매비용은 그렇게 많이 요구하는지 ㅋㅋㅋㅋ 둘 중 하나만 하시던가
재미가없음 헬 돌 수있는데 지겨서워서 안돔 그 시간에 잠을 잠 요새는
딴거 다 할테니까 제발 골드점.. 작업장 좀 제발 쳐잡고..
웃긴게 아라드를 지키는 영웅들이 아라드의 위협을 막는다가 스토리의 99%이상인데 그것도 장사하자 하는건지 어디든지 돈내고 들어가서 막아야함 ㅎㅎ 영웅들인데 좀 그런거좀 없으면 안되냐
골드수급부분은 진짜공감되네요 골드나가는건 많은데 들어오는건 너무 적어요 특히 요즘은 테라 태문에 재난3을 주로도는데요 재난3은 골드수급이 수리비정도만 나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말도안되는 스팩으로 쩔하는 사람이나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