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고쳐야 할 버그였고, 물론 이시스 추가 전 3달 정도의 골든타임은 있었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시점에서 지금이 그나마 버그픽스를 했을 때 유저들이 타격을 덜 입는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시스 초기 초중기에 했으면 레이드가 가뜩이나 토나오는 난이도인데 딜링이 하향됐으면 더욱 개판됐을 게 뻔하고, 지금보다 더 늦은 시점.. 예컨대 신규 레이드 나올 때 이런 걸 한다해도 마찬가지겠지요.
마계대전도 10분이내컷 내는 시점이고 이시스도 10분대 초반 찍는 공대 늘어가는데, 유저들이 이렇게 기존 최종컨텐츠에 적응이 완료됐을 때 버그가 고쳐져야 (=딜이 깎여야) 유저들이 피를 덜 보겠지요. 대체적으로 클탐이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난이도가 체감될 정도로 확 올라간 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 봅니다.
예전에 스레니콘 정신력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겨우 이시스 민다든지 코인 다쓰고 사르포자 겨우 잡는다든지 하는 파티가 적지 않았던 시점에 딜 깎여나갔으면 마땅히 해야 했을 패치 하고도 욕을 무지 먹었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케케묵은 버그는 고쳤으면서, 나온지 1년 넘은 테이베르스 파밍완화는 왜 안하는지..
추뎀이 불공평하게 이익을 더 가져갔던 구조라서, 버그 수정은 언젠가 하긴 했어야할 일이긴 합니다.
증크증칭호 판매전에 나왔으면 억년인애들 크증 안해줬을탠대...
추뎀이 불공평하게 이익을 더 가져갔던 구조라서, 버그 수정은 언젠가 하긴 했어야할 일이긴 합니다.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