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2가 얼리 액세스 출시 하루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원작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깜짝 얼리 액세스 출시 후, 하데스 2는 이미 스팀에서 동시 플레이어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전작의 기록을 세 배나 뛰어넘었습니다.
SteamDB에 따르면 하데스 2의 동시 플레이어 수는 오늘 오전 103,567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1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하데스 1은 스팀에 정식 출시된 지 며칠 후인 2020년에야 동시 접속자 수 37,749명을 달성했습니다.
첫 번째 하데스는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 중 하나이며 BAFTA를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얼리 액세스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만 출시되었고, 완성될 때까지 스팀에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데스 2는 처음부터 두 플랫폼에서 모두 출시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참여자가 몰렸습니다.
하데스의 매력적인 그리스 신과 여신, 그리고 만족스러운 전투를 좋아하는 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데스 2의 얼리 액세스 버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완성도가 높다는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슈퍼자이언트 게임즈는 이미 3년 동안 이 게임을 개발해왔고, 그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대화할 캐릭터, 탐험할 지역, 휘두를 무기, 찾을 재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슈퍼자이언트는 “오리지널 하데스 게임의 정식 버전보다 더 많은 환경, 적, 완전한 음성을 가진 캐릭터가 있다”고 말합니다.
게임 내 로드맵에 따르면 슈퍼자이언트는 하데스 2를 “적어도 2024년 말까지” 얼리 액세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몇 달 안에 다른 지역, 무기, 숲 속 야영지를 위한 장식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데스 2를 플레이 본 결과, 전체 시스템에 구멍이 있는 전형적인 스위스 치즈 얼리 액세스 버전보다는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어 다듬기만 하면 되는 베타 버전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명백하게 미완성인 부분은 예술 작품, 캐릭터 초상화와 기념품 아이템 등 뿐입니다. (슈퍼자이언트가 아직 게임에 없다고 말하는) 엔딩을 보고 싶다면 최종 출시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늙었는지.. 왜케 어려운지 3막깨기 어렵네요
일부러 각종 스탯 쌓기 전까지 빡씨게 만들었을꺼에요 1했던 사람들도 있으니 좀 더 어려워야지 도전욕 + 파밍욕구도 생길테니
15시간 달리고 자네요 꿀잼 분량은 그냥 본판급
하... 이거보고 구매간다
30분 정도 해봤는데 전작보다는 난이도가 좀 높아진거 같더군요 뭔가 애매한 스킬 두어개 얻었는데 보스전이고...
전작 말폰이 회차용으로 컨 편하고 어퍼컷 타격감 일품이었는데 이번작도 그런 무기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