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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이건 명을 좀 재촉 했는데
쓰알 아들 낳음
가문도 기여 많이 했지 선넘은건 뒤질만했음
굉장한 부잣집이라 가산털어서 밀어주긴 했음. 쿠데타때도 처남들이 도와주긴 했고. 근데 권력은 부모자식도 못나누는 것이 거늘...
이거 의금부에서 안잡아감?
저건 타살이 아니라 자살이야
민씨 형제는 그렇게 엽기적으로 죽을만한 죄를 지은 적이 없다
엄... 이건 명을 좀 재촉 했는데
명: 하오
이거 의금부에서 안잡아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메일까진오케이
쓰알 아들 낳음
쉬메일까진오케이
저여자 가문이 기여했지
쉬메일까진오케이
이성계가 중앙 편입되는데 도움이 컸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메일까진오케이
가문도 기여 많이 했지 선넘은건 뒤질만했음
폐급 아들도 낳았는데
쉬메일까진오케이
이성계랑 고려호족들 파이프 연결해줌 나중에 필요없어지면 죄다 선죽교 했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쉬메일까진오케이
굉장한 부잣집이라 가산털어서 밀어주긴 했음. 쿠데타때도 처남들이 도와주긴 했고. 근데 권력은 부모자식도 못나누는 것이 거늘...
쉬메일까진오케이
보통 결혼은 가문끼리의 결합이라 성공하기 전까지는 든든한 뒷배가 되었을 거임..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성공하면 외척들이 득세하는 것도 어려울 때 도왔던 이런 거 다 보답해주느라 그러는 거고
쉬메일까진오케이
처가 도움 없었으면 이방원이 절대 왕이 못 됐을 정도의 기여분이 있음
쉬메일까진오케이
민씨 가문의 뒷배경 말고도 2차 왕자의 난 때에 이방원이 죽었네 살았네 소리 들릴 때 같이 싸우다 죽겠다고 나섰을 정도로 여장부였었고, 1차 때에도 몰래 병장기를 숨긴다던지 자신의 임신으로 둘러대서 이방원을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해줬다던지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냥 쪼끄리고 살았다면 목숨만큼은 살려줬을텐데
ㄹㅇ 그냥 알아서 숙이고 살면 이방원이 어련히 챙겨줬을텐데...왕자의 난 공신들 생각하면 나대서 죽은게 맞어 ㅋㅋ
심온 : 아니 난 왜....
심ON이 죽어서 심OFF
쉬메일까진오케이
가문이 기여한거지 드라마처럼 권력 파벌의 중추 같은 역할을 했다는건 픽션일 뿐이지 성격보면 그러고도 남았을 것 같지만 기록에 남아있진 않음
심온도 억울한건 100퍼 맞지만 사위를 위해서든 아니든 막 사람들 만나고 다녀서 이방원의 의심병을 존나 긁어버림 ㅋㅋ...
하지만 민무구쿤 충녕이 조지자고 했는걸...
남자대 여자가 아닌 정치인과 정치인의 대립인거지
근데 같은 집안 한세력아님?진짜 잘 몰라서 그럼
저건 타살이 아니라 자살이야
잘은 모르지만 암튼 죽을 짓햇나봄?
왕이 된 태종 앞에서 우리 민씨가 도와줬으니 권력 절반은 내꺼임 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태종이 왕권 강화를 위해 명분 얻으려고 동생들 담구고 형을 옹립하고 형의 양자로 들어가서 형제상속이 아닌 부자상속으로 왕위 먹은 인간인데 그런 인간앞에서 우리 외척들이 권력갖고 쓰겠다(왕권약화의 지름길) 하는거임
음~죽을만햇구나.대충 콩고물이나 챙겻어도 상당햇을텐데....
ㄹㅇ 태종이 선만 안넘으면 뇌물받아쳐먹어도 끝까지 데리고 가는 사람이라 그냥 바로 납작 엎드리고 적당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었어야 했는데 권력욕이라는게 그만큼 무서운거긴 합니다...
몇가지 사실을 빼긴 했는데... 요점은 잘 짚었꾼
왕조시대에 저런말을 들은 왕은 얼마나 얼척없을까 ㅋㅋ
심지어 그 누구보다 왕권의 강력함의 중요성을 생각하던 왕에게 ㅋㅋ
양녕:외숙부들 죽어도 쌈
(훗날) 민씨: 그래서 네 숙부들 목숨까지 팔아서 지켜낸 세자 자리를 술판 여자판에 미쳐서 날려버려? 네가 사람의 자식이긴 하냐?
세종의 아빠라는 업적이 너무 커서....
즈언하 저는 이 글을 못보았습니다
이방원 : 선 넘네....
단칼에 죽으면 곱게 죽은거지 한짓보면 팔다리 다 자르고 똥통에 빠트려 비참하게 조저야했는데
ONEKILL즉사
민씨 형제는 그렇게 엽기적으로 죽을만한 죄를 지은 적이 없다
그냥 깔끔살 당할정도만 했다고 봄 ㅋㅋㅋ
역모죄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사대부들은 사사 아니면 교수형아닌가..
1800년대의 민씨와 헷갈린거 아닐까여
이방원 : 너 어디사니?
뭐야 왜 크킹이 아니지?
나도 크킹일 줄 알고 들어왔는데
기여도가 높긴 한데 권력의 생리를 전혀 모르는 발언...공이 높을 수록 자신을 낮춰야 하거늘 ㅋㅋ
드라마 기준으로 시댁식구들이 칼들고 죽여달라고 협박하드만. 갑자기 권력맛 보게된 여우들이 주제모르고 호랑이한테 깝치다가 2등분의 처남됨
의외로 합법임
뭔가 많이 생략됐지만...
그리고 아내가 계속 아이를 낳게함 ㄷㄷ
저것도 고려궐안전쟁 개판친 이정우였던가?
광종 - 그래도 우리 장인댁은 깽판은 안쳤는데 저기는 좀..
저렇게 조져진 민씨집안은 기어코..
그러고보니 민씨 덕에 자리잡고 민씨 덕에 망했네
권력이란건 공동명의도 재산분할도 안되는 것인지라 서양 봉건제에서는 가능하지만 중앙집권화된지 오래인 중국 한국에서는 어림도 없지
처가에서 오바안햇으면 킬방원도 굳이 쳐낼려고 하지않음?
태종이 민씨형제를 숙청하고 2년이 지난 후에도 아이를 봤다는게 신기함
아내인 민씨 입장에서는 암만 미워도 태종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음. 처가가 다 날라간 상황에 남편이자 왕인 태종에게 버려진다면, 왕에게 찍힌 가문의 여인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음. 반면에 후사(특히 친자식)라도 여럿 두면 정통성 때문에 무조건 자기 자식이 다음 왕이 됨. (태종 본인이 적자가 아닌 서자라는 빌미로 이복동생을 죽이고, 정통성에 흠이 있는 상태에서 형의 아들로 입적이라는 수단까지 써서 왕이 되었으니, 민씨가 법적 결혼 상태만 유지 된다면, 첩을 아무리 많이 들여도 민씨의 혈통이 적통임.) 그렇게 자기의 아들이 차기 국왕이 되면 처가의 명예를 복구할 시도라도 가능함. 태종 입장상 자기가 내세운 명분(위에 괄호 부분)으로 왕이 되었는데, 아내가 마음에 안 든다고 민씨를 죽이거나 궁 밖으로 내쫒으면, 자기 위신만 상하는 게 아니라 반역의 명분도 가능했을 것. 본처(의 자식이)가 있는데 후처의 자식을 후계자로 올리겠다고? 왕자의 난의 명분 그 건데? 일단 법적 결혼 상태는 유지하되 그냥 침소에 방문을 잘 안간다? 개국한지 30년도 안 된 나라에 후계자 끊기게 만들겠다고? 태종 부부 둘 모두 결국에는 아이를 볼 수 밖에 없음.
여자가 인권도 낮다 못해 없는 시절에 너무 설친거 였지 적당히 있으면 이방원 성격에 자기 충신은 챙기는데 심지어 자기 처가 인데 요직이나 지방에 호족처럼 살게 해주겠지 저건 마누라가 미친 짖 해서 가족 죽인 거다
원경왕후와 이방원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러고 동생 둘 죽어나간 뒤에도 딸 낳을 정도로요. 형 둘 죽어나가는 거 보고도 정신 못차리고 양녕대군 앞에서 이상한 말 하다가 꼬투리 내주고 죽은 게 민씨 형제들의 정치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원이 자기 충신들 그렇게 챙길 거였으면 이숙번 귀양보내놓고 세종에게 절대 유배 풀지 말라고 못박고 죽었을리가요. 1차 왕자의 난 공신인 정사공신, 2차 왕자의 난 공신인 좌명공신들 보면 세종보다 일찍 죽은 하륜이나 조영무 같은 케이스 빼곤 세종 시대에 살아남을 법한 세대의 공신들은 태종이 싸그리 숙청했습니다. 1등 공신이었던 민씨 형제들, 이숙번, 이애, 이거이 죄다 날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