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갓 파더를 250만 이상 보던 시절
심지어 이 영화 제작시
손익 분기점을 450만 이상 잡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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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초로 보다가 중간에 나온 영화
그닥 재미가 없었어 어렸을 때 심형래가 어떤 개그를 했는지 몰랐기에 이해를 못한 거 일 수 있고
이딴 영화를 250만이나 보던 시절
몇년동안 천만영화가 줄줄 나오던 시절
영화 티켓값이 저렴할 때는 재미가 없어도 에이 똥 밟았네 하고 끝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돈이 아깝고 화가 나
더 킹스트 갓파더는 정말 전설이다
이거 영구와땡칠이 수준으로 생각하고 보면 ㅋㅋㅋㅋ 그냥 볼 만하든데 ㅋㅋㅋㅋㅋㅋ
내 생애 최초로 보다가 중간에 나온 영화
제 친구도 괜히 자기 하나 일어나서 나오면 너무 진상이고 피해 주겠지? 했는데 진짜 모 참고 처음으로 극장서 나왔데요
난 애초에 좌석 대부분이 텅텅 비어있어서 민폐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음 ㅋㅋㅋㅋㅋ
그닥 재미가 없었어 어렸을 때 심형래가 어떤 개그를 했는지 몰랐기에 이해를 못한 거 일 수 있고
아니.. 그냥 유머일번지를 극장판으로 만든건데.. 각본도 연출도 깊이 자체가없어서.... 디워때도 인정 받은건 cg 기술 하나뿐이라는걸 몰랐던거같음......
어떤 개그를 한 지 아는 사람은 본거 또 봐야 했어
몇년동안 천만영화가 줄줄 나오던 시절
더 킹스트 갓파더는 정말 전설이다
이딴 영화를 250만이나 보던 시절
이거 영구와땡칠이 수준으로 생각하고 보면 ㅋㅋㅋㅋ 그냥 볼 만하든데 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전 어려서 영구와땡칠이 모릅니다 'ㅅ'
개그가 너무 저급함.. 스토리가 좋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영화 티켓값이 저렴할 때는 재미가 없어도 에이 똥 밟았네 하고 끝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돈이 아깝고 화가 나
옛날에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딱히 할거 없을때 영화나 볼까? 하고 생각없이 극장가던 시절이었으미끄
ㄹㅇ 지금은 2인 기준 6-7만 지출할 생각으로 가야 하니 영화를 그냥 막 볼 수가 없음 티켓 + 음식 + 기름값 + 주차비
이거 재밌었지
심형래씨가 라스였나? 어디 방송서 라스트 갓파더 스토리나 구상 얘기할때 그냥 농담이거나 영구 개그에 대한 향수로 말하는줄 알았는데 몇년뒤 진짜로 나오더라
한국말도 못하는 외국인 배우가 영구와 땡칠이 시절 개그를 하는 걸 보는 건 고문에 가까웠다...
직원들 월급은 다 줬나?
당신의 월급, 강원랜드로 대체되었다. 불만있어요 직원들?
영구 끝자락에 마지막으로 본 세대라 딱히 리스펙 같은 감정도 안느껴지고 때마침 이때 논란이 생겨서 그냥 안봄
마지막에 맛이 간 개그계의 파더.
디워 840만임
와씨 그게?
진짜 명작임...
부모님이 심형래 유명한 개그맨이래서 같이 갔는데 예매한거 존나 후회함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이였으면 엄청 재밌게 봤을 영화인데 철이들어버렸나
디워란 선례가 있는데도 250만이나 보러 감? 액션영화는 조져도 코미디 영화면 코미디언이 웃기는 능력은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나?
그당시는 심영래 자체가 그냥 티켓파워가 있는거였어
디워가 나왔는데도 250만 밖에 안 팔린 거임.. 그 당시 디워 위상을 모르는 구나
디워에 대해 인터넷에서 워낙 설왕설래가 심하길래 대체 무슨 영화길래 이 정도로 싸우는지가 궁금해서 직접 봤는데 형편없었는걸.... 디워를 본 사람으로서 그딴 걸 만든 감독이 차기작을 만든다고 해서 보러가는 게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저게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자체는 5000원에 그마저도 할인이니, vip혜택이니 해서 안내고 볼 수 있다보니, 극장에서 돈쓰는건 팝콘이랑 음료정도였던 시절이기도 했고.
용가리, 디워 같은 SF 버리고 코미디로 돌아가니까, "그래도 왕년에 한가닥 하던 사람인데 이건 잘 만들었겠지?"라는 생각으로 보러간게 많았음. 결과는 뭐.. 다들 아는대로고.
티켓값 싸고, 통신사 혜택같은걸로 표 많을땐 저런거도 가볍게 고를수 있었는데 지금은 뭐....
영화관이 데이트 명소가 된 이유가 둘이서 만원 언저리로 2시간 정도 딱붙어서 놀 수 있어서 였는데 지들밥그릇을 지들이 깨버림
그래도 이때는 영화값이 지금처럼 비싼수준이 아니어서 난 가볍게 보기 좋았었음 그런 옛날 슬랩스틱 코미디를 좋아하는것도 있었고
물론 지금 영화값으로 영화관 가서 볼거냐고 묻는다면 차라리 영화 상영시간과 똑같은 수준으로 검색에 시간을 들여서 토렌트로 다운받아 보고 말거임
아 고점이 높아서가 아니라 저점이 높아서? 그런 해석도 흥미롭네
사기꾼
돈바른 영구 시리즈 딱 그정도
나는 심형래가 디워때 무릎팍도사 나와가지고 차기작이 영구가 알파치노의 숨겨진 아들인 대부 패러디 영화찍는다 그러는게 걍 웃기라고 농담한거인줄 알았는음, 근데 진짜 영화로 개봉하는거보고 뭔 생각이가 싶었지 ㅋㅋㅋ
그냥 그당시 심영래 자체 ip빨이지 옛날에는 영화 많이 안봤어
옛날 영구와 땡칠이 찍던 그 감성 그대로 본다면야...
투자자들의 안목..
저 영화가 250만이나했다니 엄복동은..
이게 한참 본인의 전성기 시절에 나온 거라면 모를까 한참 지나서도 옛날 거 그대로 하고 있는 물건. 하다못해 복고풍 분위기였다면 옛 추억이라도 떠올리겠지만, 그마저도 아님.
디워 보고나서 이거 나올때 안보길잘했다고 생각했지
재미있을줄알고 기대하고 봤는데 많이 실망했었지
예고편이 본편보다 3배쯤 재미있었음
저땐 표값이 싸서 그만큼 많이보긴햇음. 집에있기 뭐하면 그냥 영화관가서 뭐하나하고 골라보기도 하던시절. 이때 내가 대박으로 봣던게 이퀼리브리엄이랑 브이포벤데타엿지. 아무거나 고른거엿는데 숑갔다.
디워도 드럽게 재미 없었지 그 이후로는 심형래 영화는 하나도 안 봤는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함
불쾌하고 유치한 영화 타겟조차 모호함 차라리 심형래 본인의 자전적인 내용을 영화화 했어도 이거보단 작품성 있었을듯 ㅋ